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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 강자' 키움證도…"IB부문 등이 영업익 비중 더 커져" 2020-01-15 17:38:59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신용공여 한도의 대부분이 리테일 신용공여”라며 “신용위험액 특례를 받고 있지 않아 영업용순자본비율(NCR)에 영향도 없다”고 내다봤다. 전범진 기자...
[마켓인사이트][기업재무 리포트] 지방 부동산 침체 직격탄 맞은 대한토지신탁, 잠재 부실 우려 큰 자산만 7000억원 넘어서 2020-01-14 10:32:30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60% 안팎이다. 이렇다 보니 영업용순자본 차감항목인 신탁계정대여금의 자산건전성이 크게 나빠졌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대한토지신탁의 요주의이하자산비율과 고정이하자산비율은 각각 90.7%(7280억원), 36.7%(2947억원)다. 자산은 건전한 정도에 따라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 의문, 추정 손실...
'암초' 만난 메리츠證, 위기 넘을 묘수 찾을까 2020-01-13 17:20:47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종금사업자에 대해 그동안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때 부동산 대출액을 18%만 차감하던 특례를 없애고, 전액 차감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이에 지난해 말 2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했다. NCR 개선을 위해 자기자본 확충에 나선 것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나재철 금투협회장 "국민의 효율적 자산관리자 역할 돕겠다" 2020-01-09 15:00:02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퇴직연금을 통해 근로자의 노후 자산이 자본시장을 통해 증식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회장은 "증권사의 모험자본 확대를 위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 등 투자은행(IB)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모험자본의 추가적인 확대를 ...
대신증권, 수익 다변화·모바일 서비스 혁신…정체된 영업이익에 '숨통' 2019-12-26 15:46:45
대한 순자본비율(NCR) 규제도 강화됐다. 부동산 PF 채무보증의 경우 자기자본의 100% 한도에서 총량관리를 해야 한다. 신용위험액에 반영되는 위험계수는 12%에서 18%로 상향됐다. 부동산 PF대출은 자본금 3조원 이상 증권사에 부여했던 규제 완화를 원래 수준(영업용순자본에서 차감)으로 되돌렸다. 이에 따라 부동산을...
[종합] 나재철 신임 금투협회장 "제대로 일하는 협회 되겠다" 2019-12-20 16:33:08
기여하는 투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고 자본시장 세제 선진화와 실물·공모펀드 활성화를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 및 레버리지 제도 개편과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모험투자를 장려하겠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KB증권 "미래에셋,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취득에 재무 부담" 2019-12-16 10:18:52
이들은 "올해 3분기 말 미래에셋대우의 영업용순자본비율은 164.1% 수준"이라며 "해외부동산 투자 확대로 자산의 회전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비핵심자산 편입과 네이버파이낸셜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비용 부담은 미래에셋대우의 주주 가치 측면에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PF 일괄규제…증권가 '비상' 2019-12-12 13:59:22
증권사의 부동산 채무보증 한도를 자기자본 100% 이내로 하도록 했습니다. 또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종합 투자은행(IB)에 대해 부동산대출을 신용위험액 특례 대상에서 배제하고, 일반 증권사와 동일하게 영업용순자본에서 전액 차감하기로 결정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쉽게 말해 가진 만큼만 돈을 빌려주란...
"부동산PF 건전성 관리 방안, 증권사 영업 여력 축소될 것" 2019-12-06 08:16:09
연구원은 "신용위험액 산정 방식 변경과 이에 따른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변화 등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지만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의 100% 한도 신설만을 놓고 봐도 증권사들의 부동산PF 여력은 상당 부분 축소될 것"이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의 부동산PF 우발채무 규모는 7조원...
증권사 자본건전성 규제 완화한다 2019-11-22 17:39:58
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를 위해 증권사의 자본건전성(투자여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NCR 산정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NCR(일명 신NCR)은 2016년까지 사용되던 영업용순자본비율(구NCR)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NCR은 증권사가 보유한 영업용순자본에서 투자증권 손실 위험 등을 반영한 총위험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