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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담론 실종' 한국정치 어디로 가야하나 2022-01-20 18:05:04
탄생한 문재인 정권 역시 시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독점했다는 점에서 이전 정권과 다를 바 없었다.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설익은 정책을 밀어붙였다. 적폐 청산이란 이름으로 자기들만의 정의를 내세웠다. 현재 진행 중인 대선(大選)에선 미래 담론이 실종됐다. 양당 후보가 상대의 감옥행을 예고하기까지 한다. 송호근...
[사설] 선거중립 논란 자초한 靑, '헌법 114조'부터 읽어보라 2022-01-20 17:31:47
중앙선관위 위임전결규정 개정사항’을 요구했다. 위임전결규정은 위원장을 대신해 선관위 업무를 총괄하는 상임위원의 전결처리 업무를 규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선관위 상정 안건의 수정·변경 등 권한이 막강했으나, 2012년 선관위 규칙 개정으로 대폭 축소됐다. 야권은 “조해주 상임위원이 선거에 불공정하게 개입하며...
또 官 때린 이재명 "관료 안 바뀐다" 2022-01-06 17:14:59
공직사회 개혁을 꼽았다. 그는 “모든 권력은 관료에게 위임되고 배분된 만큼 관료들이 선출 권력의 의지와 철학을 능동적으로 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정확한 위임분공, 분명한 신상필벌로 대한민국 공무원이 얼마나 유능한지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한국무역협회 초청으로 참석한 혁신 기업 정...
조합원 3000명 넘는 농축협…농협중앙회장 선거서 2표 행사 [강진규의 농식품+] 2022-01-05 10:39:20
기준을 시행령에 위임한 바 있다. 당시 3000명 이상 조합에 2표를 주는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됐고, 검토 끝에 이같은 방안이 확정됐다. 농업계에서도 3000명 이상 조합에 부가의결권 1표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2023년말께 열릴 다음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는 1118개 지역...
"박근혜 사면은 국민 모독"…靑 청원, 반나절 만에 1만명 돌파 2021-12-24 14:59:03
채우지 않고 사면된다면, 이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모독이요, 기만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범죄를 저지른 전직 대통령을 위해 현직 대통령이 함부로 사면권을 행사하는 것은 그 자체로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남용하는 것이며 민주주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글은 관리자 검토를 위한...
심상정 "촛불로 당선된 대통령이 사면권 행사, 강력한 유감" 2021-12-24 14:45:09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이 국민의 신임을 져버렸을 때는 그 누구라도 자리를 지킬 수 없다는 시민주권 선언이었다”며 “대통령 개인의 동정심으로 역사를 뒤틀 수는 없는 일이다. 적어도 촛불로 당선된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해서는 결코 안 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심상정 "文, 촛불로 뽑혀 놓고 박근혜 사면…강한 유감" 2021-12-24 10:38:40
분기점이었다"며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이 국민의 신임을 져버렸을 때는 그 누구라도 자리를 지킬 수 없다는 '시민주권선언'이었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대통령 개인의 동정심으로 역사를 뒤틀 수는 없는 일이고 적어도 촛불로 당선된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해선 결코 안 될 사안"이라며...
‘어사와 조이’ 최태환, ‘광기 섞인 두려움부터 철부지 어리광까지’ 이 구역의 씬스틸러 등극 2021-12-21 15:40:10
최태환은 나라의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영의정 박승(정보석 분)의 하나뿐인 적자 박도수 역을 맡아 천진난만함과 잔악무도함, 양극단의 면모를 모두 선보이며 등장하는 매 순간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13회에서는 구사일생한 박도수가 실의에 잠긴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날 부친 박승의 명으로...
[박성완 칼럼] 아이들 보기 참 부끄러운 선거 2021-12-20 17:26:31
결국 선거로 위임받은 ‘권력’이 펼치는 정책들임을 잊어선 안 된다. 어떤 추가 폭로가 나와도 어차피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중 한 명이 대통령이 될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애써 공약으로 눈을 돌려봐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경제분야만 봐도 두 후보의 공약 모두 구체적이지 않고 인기영합에 급급하다는 평가다....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경제석학' 이재명 2021-12-14 17:42:52
권력을 위임받아 이윤만 밝히는 시장의 탐욕을 통제해야 한다는 게 이 후보의 지론인 듯하다. 그러니 ‘신용의 원천인 발권력이 국가의 것이니, 국가의 금리 개입도 정당하다’는 발상이 가능하다. ‘국민 도와주자는 데 기재부가 왜 재정을 안 푸는 것인지 이해 불가’라는 이해 불가의 멘트도 나온다. 선출 권력도 헌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