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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영 김, 美 연방하원의원 '3선' 성공 2024-11-08 11:21:44
하원의원에 출마해 당선되며 본격적인 선출직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고, 2018년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했다가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뒤 2020년 재도전해 당선됐다. 그는 당시 미셸 박 스틸(69·공화), 매릴린 스트리클런드(62·민주) 의원과 더불어 미 연방 의회에 입성한 첫 한국계 여성으로 기록됐다. 연방 하원에 입성한...
[트럼프 재집권] '정권 심판의 해'…올해 선거서 주요국 집권당 참패 2024-11-08 10:43:47
의회 선거가 치러진 미국은 물론, 총선이 있었던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인도 등 주요국들에서 잇따라 집권당이 쓴맛을 본 한 해였다.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2024년 집권세력의 무덤에 미 민주당이 합류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 세계 정부들이 경제와 지정학적...
트럼프 2기 첫 비서실장, '얼음 아가씨' 와일스…킹메이커 역할 충성파 2024-11-08 10:09:01
된 와일스는 선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공화당 정치 컨설턴트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이끌었으며 그 전에도 40년 넘게 활동하면서 대통령, 주지사, 시장, 의회 의원 등 여러 선거를 치렀다. 2016년과 2020년 대선 당시 플로리다주에서 공화당의 선거운동을 총괄해...
[인&아웃] 美 정치권의 '코리안 파워' 2024-11-08 10:00:00
이뤄졌고, 상당한 성과도 일궈냈다. 실제로 한인 선출직 정치인 수는 2000년대 이후 급증했다. 연방 의회 내 한국계 보좌관 수도 70여 명이 넘었다고 한다. 한인 정치인들의 '비상'(飛翔)은 이민 1.5세대와 2세대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다. 한인 인구가 크게 늘면서 지역 사회에 목소리가 커지고,...
"美 의존 탈피해야"…EU 정상들, '방위력 강화' 강조 [2024 美대선] 2024-11-08 09:31:57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우리 자녀들을 위해 유럽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유럽이 미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PC는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EU와 영국, 터키, 우크라이나 등 유럽 인근 국가들이 결성한 협력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
조태열 "방위비 재협상해도 기존 협상이 기준" 2024-11-07 18:21:34
9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SMA는 미국 의회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아 사실상 대통령 권한으로 협상 결과를 뒤엎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간 트럼프의 수사를 고려할 때 100억달러라는 요구 금액을 액면 그대로 믿을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인상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이 키를 쥐고 있는 방위산업...
독일 '신호등 연정' 붕괴…숄츠, 내년 신임투표 승부수 2024-11-07 17:51:15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일이 정치 위기에도 빠졌다”고 평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는 14일 열릴 내년도 예산안 의회 심의를 앞두고 내부 갈등이 격화했다고 짚었다. 예산안에서 90억유로 적자를 어떻게 메울지 합의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숄츠 총리는 린드너 장관이 주장하는 사회복지 예산 삭감, 고소득층...
코인베이스 CEO, 선거 수혜 제대로…”하루만에 21억 달러 벌었다“ 2024-11-07 13:28:55
주가는 수요일 31% 급등했다. 암스트롱이 창립한 정치 액션 커미티(PAC) ‘페어쉐이크’가 지원한 58명의 후보 중 46명이 당선되었고, 나머지 12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는 “반암호화폐는 정치적으로 좋지 않다”며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선거에 약 7,500만 달러를 투자해 암호화폐...
[트럼프 재집권] 기후변화 불신 주도할듯…지구촌 기후대응에 대형악재 2024-11-07 10:15:12
많은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들이 불참을 통보했다.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겹친 미 대선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6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참석을 예고했지만,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美 국민, 죽어가는 국가 살릴 후보 택했다! Strong America & Strong Dollar, 부활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1-07 07:38:41
“여론조사도 정치 전문가도 학자도 언론도 모두 틀렸다”는 시각이 나올 만큼 초박빙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가 트럼프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는데요. 이번 대선 결과는 증시를 비롯한 시장과 세계 경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전에 더 중요한 근본적인 변화에 더 주목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