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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배우' 칸 여우주연상에…극우 정치인 "남성이 수상" 2024-05-28 21:05:48
성소수자 인권 단체 6곳은 전날 트랜스젠더 배우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로 프랑스 극우 정당 르콩케트 소속 정치인 마리옹 마레샬(34)을 고발했다. 이들 단체를 대리한 변호사 에티엔 데슐리에르는 "마레샬의 발언은 트랜스젠더의 존재 자체와 그들이 일상적으로 당하는 폭력과 차별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佛 극우인사, 칸 여우주연상 성전환 배우에 "남성이 수상" 2024-05-28 19:33:49
성전환 배우에 "남성이 수상" 성소수자 인권 단체들,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으로 고발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의 한 극우 정치인이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트랜스젠더 배우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소수자 인권 단체 6곳은...
EU, '나발니 사망 대응' 러 사법당국 무더기 제재 2024-05-27 22:53:04
사망 대응' 러 사법당국 무더기 제재 러 인권탄압 신규 제재…'유럽서 허위선전' 보이스오브유럽도 제재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지난 2월 옥중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를 비롯한 러시아 반체제 인사 탄압 등에 연루된 러시아 사법당국 관계자들을 무더기 제재하기로 했다. EU...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유럽의회 선거와 그린딜 정책 2024-05-26 17:54:55
규제에 있어 한 발 물러서야 했다. 환경과 인권 보호를 위한 공급망실사지침도 기업 경영 부담을 이유로 적용 대상 기업 범위를 원래 계획보다 축소했다. 이번 선거에서 극우 정당의 세력 확대도 그동안 추진해온 그린딜 정책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정체성과 민주주의(ID)’ 그룹은 과도한 기후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
"CCTV, 직원 감시 아냐" 강형욱 해명에도…"갑질 아닌가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26 09:59:11
CCTV를 설치·운영하는 것이 도난 방지 등 정당한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직원 동의 없이 그 근무공간(책상) 및 컴퓨터 화면까지 촬영해 저장한 것은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높다고 봤고, 국가인권위원회도 관리자가 직원의 무단 외출 여부를 확인한다며 직원 동의없이 CCTV를 사용한 것은 근무 감시로 인권침해라고...
2027년부터 EU서 '인권·환경실사 의무' 위반 기업 과징금 2024-05-24 19:42:14
내 인권·환경 관련 실재적·잠재적 부정적 영향 요인을 평가해 위험도가 높은 순에 따라 예방·완화·제거 조처를 이행해야 한다. 노동조합 등이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고충처리 시스템 등도 마련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CSDDD에 따르면 각 회원국은 국내법 제정 시 과징금 상한을 전 세계 연...
'기후대응 부족은 인권침해' 유럽인권재판소 판결 논란 2024-05-23 21:55:15
"인권 협약 해석 대신 재판소가 정책에 직접 개입"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스위스 정부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부족해 고령자의 인권이 침해당했다는 유럽인권재판소(ECHR)의 지난달 판결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소송을 지원했던 스위스 진보 정당은 판결을 옹호했지만 전직 연방법관과 의회 상임위원회는...
"인류 전체 위한 상호운용적 'AI거버넌스' 체계 마련해야" 2024-05-23 12:00:01
정당한 이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조만간 개인정보위에서 '정당한 이익'을 어떻게 해석할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고 위원장은 개회사에서도 조화롭고 상호 운용적인 AI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별 국가마다 AI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와...
7월4일 영국 운명의 날, 수낵이냐 스타머냐…조기총선 격돌 2024-05-23 10:21:17
일전을 치르게 됐다. 이번 총선 결과는 양대 정당을 이끄는 두 사람의 정치적 운명를 가르게 된다. 결과에 따라 영국 정치 판도에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집권해온 보수당이 제1야당 노동당에 20%포인트 이상 뒤지는 지지율 열세를 보이면서 현지언론들이 노동당으로의 정권교체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가...
결혼나이 '16세'…'찬반논쟁' 뜨겁다 2024-05-23 06:01:22
골자다. 부모의 동의를 비롯한 정당한 사유로 판사가 허락할 경우에만 16세 이상 18세 미만의 결혼을 승인하는 예외 조항도 담겼다. 법안은 중도좌파 계열 '광역전선'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해당 의원들은 "16세 이상으로 돼 있는 혼인 적령 규정은 원치 않는 임신이나 성폭력 위험을 증가시킨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