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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규제 부작용 '金사과'…소비자는 누가 지키나 2024-04-01 10:01:02
포인트1.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과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살펴보자. 2. 무역자유화가 소득재분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공부해보자. 3. 소비자 잉여와 생산자 잉여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생산자 보호만을 위해 자유무역 가로막으면 소비자 후생 감소…경제 효율성 낮아지죠자유로운 무역은 교역국 쌍방이 모두...
러, 니카라과 경찰 직접 훈련…美 뒷마당서 정보원 양산? 2024-04-01 03:39:30
게 현지의 관측이다. 비영리조직 '자유재단'의 펠리스 마라디아가 대표는 "재훈련의 개념은 정확히 러시아 모델에 따른 경찰의 재설계를 가리킨다"며, '내부 질서 유지'와 '보안'에 특화한 경찰력 강화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라디아가 대표는 "니카라과가 명시적으로 러시아와의 안보...
[반도체 머니전쟁] ① 바뀐 게임의 규칙…'국가대항전' 된 보조금 경쟁 2024-03-24 07:02:01
정부의 대규모 보조금 지원이 이제는 새로운 질서로 굳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조상현 원장은 "과거 자유무역 질서 속에서 비관세 장벽을 쌓거나 보조금을 주는 등 행위를 비도덕적인 것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규칙이 바뀌었다"며 "자국 중심주의 대두 속에서 제조업 유치를 통한 국내 경제 안정 등 여러 이유로 막대한 보...
[책마을] "오늘을 지키기 위한 싸움"…보수주의는 어떻게 변해왔나 2024-03-22 18:42:27
트럼프를 비롯한 현대의 ‘강경우파’가 자유무역과 인종 다양성에 부정적인 것은 백인 중심의 전후 생활양식을 지켜야 할 것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수주의가 수세적인 방식을 넘어 사회를 이끄는 과정에선 어떤 것을 수용할지에 대한 판단이 관건이 된다. 1980년대의 로널드 레이건과 마거릿 대처가 그랬듯 확...
[윤성민 칼럼] 민주당은 강령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빼라 2024-03-20 17:57:43
대외의존 경제체제의 해체는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의 거부로 풀이된다. 초국적 자본은 외세 자본, 재벌은 여전히 매판 자본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근간인 시장경제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인데, 이를 ‘자주자립 경제’라는 용어적 혼란으로 위장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 강령에선 “전략적 경제협력 강화...
7년만에 뉴질랜드 찾은 中외교장관, '경제협력' 외치며 美 견제(종합) 2024-03-18 21:47:31
국제 질서의 참여자이자 건설자로, 대국과 소국 간 평등 실천, 다자주의 제창, 국제 관계의 민주화 추진, 자유무역 촉진 등에서 광범위한 공동인식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뉴질랜드와 다자주의 틀 아래에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과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 질서를 함께...
신냉전 속 거세지는 '자국 우선주의' 경제 전쟁 [사설] 2024-03-15 18:07:16
하원에서 통과시켰다. 그렇다고 경제전쟁이 자유 진영과 중국 러시아 등 전체주의 진영 대결 구도로만 전개되는 것도 아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의 US스틸 인수를 반대했고, EU는 애플 등 미국 빅테크를 주시하고 있다. 자유무역 같은 가치보다는 자국 우선이 더 중요한 잣대다. 우리 경제는 냉전시대에 비해...
[시론]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선언 의미 2024-03-12 17:59:24
‘자유주의적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중요한 기제가 될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은 자유무역, 법치, 인권, 평화적 분쟁 해결, 항행의 자유 등 자유주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군사·경제적 역량까지 갖춘 만큼 불확실한 미래에 함께 대응할 때 효과는 배가될 수 있다. 앞으로 숙제도 남아 있다. 통일을 부정하는 북한과...
우즈벡·카자흐 등 중앙아시아는 한국의 미래 파트너 2024-02-19 16:04:03
가속했다. 세계 주요 59개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무역으로 먹고사는 한국에 공급망 재편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국제 무역 질서가 개편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통상 분야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을 펼쳐왔던 중국은 러시아의 ‘앞마당’이었던...
尹 "美 정권 바뀌어도 정책 유지…한미 동맹 영향 없다" 2024-02-08 00:00:40
분 다 자유무역주의, 다자주의를 존중한다고 했다”며 “자유무역주의·다자주의는 기본적으로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의 바탕 위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한·중 간에 국정 기조, 대외관계 기조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간에) 요소수 사태 같은 게 있었지만 그런 문제도 관리가 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