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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파리 죽이듯 사람 죽인다"…우크라 여성 '생지옥' 증언 2022-04-02 16:02:34
항구도시 마리우폴 주민들이 러시아의 잔혹성을 이같이 비판했다. 자포리자의 한 병원에서 부상을 치료받고 있는 한 중년 여성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러시아인들이 우리를 하나씩 하나씩 잡아 죽이고 있다"며 '생지옥'으로 변해버린 현장 상황을 증언했다. 이 여성의 얼굴은 반쪽이 짙은...
[우크라 침공] '생지옥' 탈출한 마리우폴 주민 "러, 파리 죽이듯" 2022-04-01 11:28:43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인간인데"라고 러시아의 잔혹성을 비판했다. 이 여성의 얼굴은 반쪽이 짙은 청록색 소독약으로 덮여 있었다고 WP는 전했다. 하지만 그의 부상은 딸에 비하면 나은 편이었다. 딸은 폭격의 잔해에 깔려 눈을 잃었다고 한다. 사위가 딸을 끌어내 현지 병원으로 옮겼는데 그 병원마저 폭격의 표적이 됐다....
"사적 복수 정당한가"…연상호·탁재영이 '돼지의 왕'으로 던진 질문 [인터뷰+] 2022-03-29 14:54:19
느낌인데 시청자들을 따라가게 하려면 여자 형사가 그 잔혹성을 목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작가에게 여 형사 캐릭터 이야기를 먼저 했다." ▶ 연 감독의 초창기 작품인 '돼지의 왕'이 시리즈화됐을 때의 우려는 없었나. 탁 "솔직히 상당히 걱정 많았다. 재밌게 볼 수 있게 리부트 해야 하...
'돼지의 왕' 원작자 연상호 "김동욱, 사려 깊은 연기에 감탄" (인터뷰) 2022-03-29 14:04:10
따라가게 하려면 여자 형사가 그 잔혹성을 목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탁 작가에게 여 형사 캐릭터를 먼저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원작과 드라마 시리즈에 차별성에 대해 연 감독은 "원작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면 드라마는 연쇄 살인 수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결합이 된...
[우크라 침공] 교황, 피란민 어린이 입원한 로마 병원 깜짝 방문 2022-03-21 19:03:44
다치는 등 외상을 입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전쟁의 잔혹성, 특히 어린이들에 가해지는 피해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한다. 교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대학살', '잔학 행위' 등의 표현을 동원해 강하게 비난해왔다. 전날 주일 삼종기도에서도 "매일 살육과 잔학 행위가 반복되는...
[우크라 침공] 백악관 조정관 "美, 우크라이나·중국 동시에 초점 가능"(종합) 2022-03-01 06:50:08
미국 동맹들의 연대와 러시아 침공의 잔혹성에 대해 동시에 우려한다면서 미국은 중국과 소통 라인을 계속 열어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과 연계된 위험성에 대해 중국에 미리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관점에서 볼 때 러시아와 중국 간...
“홍보는 요란했다. 그 결과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첫 방송 관전포인트 #프로파일러 #연기 神 #제작진 #메시지 2022-01-14 09:00:05
그 전면에 선 사람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부딪히고 있는지, 나아가 우리들은 ‘악’을 쫓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범죄의 잔혹성만 보여주는 뻔한 범죄 드라마들과 다른 이유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1월 14일 밤 10시 첫...
'불탄 시신 35구' 부검 미얀마 의사 "뒤로 묶인 손…가장 잔혹" 2022-01-05 11:15:38
시신이 불탄 채 발견돼 쿠데타 미얀마 군부의 잔혹성이 재조명된 가운데, 시신들을 발견하고 부검했던 경찰과 의사가 당시 사건의 참혹함을 증언했다. 지난해 12월 24일 미얀마 동부 카야주 프루소구 모소 마을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4명을 포함해 최소 35구의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 미얀마군이 미얀마군-반군부 세력 간...
‘어사와 조이’ 최태환, 이토록 소름 끼치는 빌런이라니 2021-12-22 14:10:09
없는 행동으로 잔혹성을 더했다. 이런 최태환만의 입체적인 연기는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십분 살려내며 박도수의 변화무쌍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최태환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박도수의 빌런 기질과 악랄함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악역으로 실체화시켰다. 이에 종영까지 단...
[천자 칼럼] 때아닌 몽골기병론 2021-11-23 17:16:23
약 30개국을 정복한 이면에는 최악의 잔혹성이 숨겨져 있었다. 13세기 몽골기병에 의해 줄어든 인구가 3000만 명 이상이었다. 몽골기병은 공포심으로 항복을 유도하고, 복수의 씨앗을 없앤다면서 저항지에선 ‘수레바퀴보다 키 큰 사람’을 몰살시켰다고 한다. 여기에 농경민을 ‘풀 뜯어 먹고 사는 가축’ 정도로 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