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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발 묶인 K-금융..."금산분리 틀 벗어나야" [2024 국회토론회] 2024-08-08 17:50:18
쟁점을 고려해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상훈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기업 독점의 가속화라든지 시장 양극화는 심화되지 않을까하는 그런 우려의 목소리를 참고해서 국회에서 좋은 법안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예원입니다. 영상취재: 양진성, 채상균, 영상편집:...
강민국 "금산분리 완화, 입법에 반영할 것" [2024국회토론회] 2024-08-08 14:10:06
쟁점과 과제' 국회토론회에서는 K금융의 세계화를 위한 규제개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과거 대기업 집단의 사금고화를 방지하기 위한 금산분리가 이제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규제 완화가 적극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금융을 총괄하는 정무위원회 집권 여당...
재생산권 경험자 월즈…시험관으로 얻은 딸 이름 'Hope' 2024-08-07 17:55:43
IVF 접근성을 전국적으로 보장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공화당에서는 두 명을 제외하고는 법안에 반대했다.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도 반대자였는데, 월즈 주지사는 지난 7월 25일 '세계 IVF의 날'에 SNS에 "당신이 난임의 지옥을 겪어본 적이 없더라도, 당신이 아는 누군가는...
여야, 민생법안 신속 처리키로…금투세는 여전히 '냉전' 2024-08-07 12:13:52
당론 채택한 법안을 보니 이견이 크지 않은 법안도 꽤 있다"며 "이런 법안은 여야가 속도 내서 빨리 입법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에 대해 상속권을 배제하는 민법 개정안(일명 구하라법)과 간호법 제정안 등은 견해차가 크게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진 정책위의장은 전했다....
[사설] 민생법안 처리 0건…국회 개원 두 달간 1200억원 세금 도둑 2024-08-05 17:35:34
거부권이 행사됐거나 예고된 법안이다. 야당의 입법 독주는 이뿐이 아니다. 지난 5월 말 22대 국회 개원 이후 발의된 탄핵안은 7개이며, 특히 탄핵안이 집중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때 ‘상임위원 0명’이란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 기간에 야당이 발의한 특검법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대북송금...
25만원법·노조법 본회의 상정…與, 또다시 2박3일 필리버스터 2024-08-01 18:18:53
등 쟁점 법안을 안건으로 올려 강행 처리 수순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섰다. 지난주 방송4법 처리를 두고 4박5일 동안 필리버스터를 한 데 이어 이번엔 2박3일간 필리버스터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전...
탄핵안만 7번 낸 野, 합의 처리법안은 0건 2024-08-01 18:11:24
입법 기능이 마비되면서 민생 법안들은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야의 이견이 상당 부분 해소된 데다 사안도 시급해 국회가 정상적으로 역할을 한다면 이미 처리됐을 법안들이다. 임박한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포화에 대비하기 위한 고준위방폐장 특별법이 대표적이다. 지난 4월 여야가 쟁점을 해소했지만 21대...
안철수 "연금개혁 허송세월에 하루 856억씩 빚 늘어간다" 2024-08-01 08:39:21
불가능한 법안을 힘으로 밀어붙인다고 하지만, 지금 이렇게 소모전을 벌일 여유가 없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제 할 만큼 했다. 쟁점 법안은 미루고, 우선 의료대란 등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과 연금 개혁부터 빨리 착수해야 한다"며 "여야 공히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신속히 연금 개혁부터 처리하겠다 약속했지만, 국회...
與 필리버스터→野 강행 처리→尹 거부권 '무한반복' 2024-07-28 18:32:34
등 쟁점 법안 강행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야당 법안 상정→여당 필리버스터→야당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 뒤 단독 법안 처리→대통령 거부권 행사’의 악순환이 무한 반복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다음 차례는 25만원 지원금·노조법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25일 신청해 시작한 필리버스터는 30일 오전까지 110시간을...
제3자 특검 카드 안 버린 한동훈…'당내 갈등 불씨' 2024-07-26 17:50:40
새 법안의 방향을 우선 확인한 뒤 추가 논의하지 않겠냐는 게 당내 인사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그런 가운데 한 대표가 ‘원외 리더’로서의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검법과 쟁점 법안, 청문회 등이 모두 원내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