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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9.3만호 신규주택 필요"…재건축 활성화·택지 지속발굴 2024-08-30 06:00:01
신규 수요 연평균 39만3천500가구…"충분히 공급" 국토부는 2032년까지 매년 연평균 39만3천500가구의 신규 주택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충분한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신규 주택 수요를 추정한 것은 처음으로, 가구 증가와 소득 증가, 주택 멸실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신규...
'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확정…"국민 주거안정 구현" 2024-08-30 06:00:00
1인 가구 증가, 지방 소멸 위기 등 미래 여건변화를 토대로 주거정책의 기본목표 및 방향 등이 수립됐다.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희망은 키우고, 부담은 줄이는 국민 주거안정 구현'이라는 비전 하에 정책목표로 ▲시장 기능 회복과 국민 주거생활권 확보 ▲촘촘한 주거복지 지원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미리 내 집' 장기전세2 327가구, 광진구 '롯데캐슬' 등 6개 단지 2024-08-28 17:16:41
3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이은 2차 공급이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입주 이후 자녀를 한 명만 출산해도 소득 및 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이번에 모집 단지 중 눈길을 끄는 곳은 광진구 자양동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이다. 공급 단지...
한국 저출산, ‘욜로’ 때문?... "젊은층 설득 어려워" 2024-08-28 13:21:56
생활비 압박으로 올해 1분기 지출을 전년 대비 3.5% 줄였다. 한국 저출산이 재정적 어려움에서 비롯됐다는 시각도 있다. 시장조사 기관 PMI의 지난 5월 조사 결과, 한국인 응답자 1,800명 중 46%는 자녀를 갖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불확실성’, ‘높은 양육비용’ 등 재정적 어려움을 꼽았다....
최저 2.2억에 '미리 내 집'…신혼부부 장기전세 나온다 2024-08-28 11:27:38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저출생 대책이다.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는 월 평균 소득 974만원이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세 보증금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자녀를 2명 이상 낳으면 20년 후에 살던 집을 시세 대비 10∼20% 저렴하게...
해리스 '부자증세' 윤곽…가구 소득 5억3000만원 이상만 증세 2024-08-28 10:28:00
자녀 출산 후 1년간 추가로 6000달러의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줄 방침이다. 앞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도 이 같은 유형의 세액공제 확대를 요구했다. 미국의 세제 개편은 2025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 시절 도입한 감세 특례들이 2025년 말까지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생계급여 年 141만원 올리고…소상공인 68만명에 배달비 지원 2024-08-27 17:59:52
가구 기준 연간 최대 2341만원으로 올해(2200만원)보다 141만원 증액한다. 생계급여는 국가 복지제도 기준선인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가 받는다. 기준 중위소득이 지난해 5.47%, 올해 6.09%에 이어 내년 6.42%(4인 가구 기준 월 573만원→610만원)로 3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이에 연동되는 생계급여 수준도 함께...
내년 공공주택 25.2만가구 공급…'역대 최대' 규모 2024-08-27 17:15:13
내년 예산안에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25만2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담았다.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를 위한 특례대출 확대 등 주거 분야 지원 폭도 넓힐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공공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확대 등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주택 공급 확대는 내년도 예산안 중에서도 핵심사업...
[2025예산] 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원…'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2024-08-27 11:01:02
출산휴가를 5일에서 20일로 늘려 급여를 확대하고, 연 1회 2주간 쓸 수 있는 단기 휴직도 도입한다. 근로자가 회사나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현재 출산휴가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사업주에 지급하는 대체인력 지원금 대상을...
[2025예산] 생계급여 연 141만원 증액…노인일자리 110만개로 2024-08-27 11:00:57
한부모 가구가 대상이며, 이들의 자녀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정 아동양육비도 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한다.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산부가 가명으로 아이를 출산한 후 출생신고를 하는 '보호출산제'를 통해 태어난 아동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