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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국민연금 '막판 담판'…대우조선 법정관리 모면 가능성 2017-04-13 22:48:23
반드시 갚아주겠다. 산은의 지급보증은 어렵지만 확약서에 준하는 약속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국가 경제의 혼란을 피하기 위한 선택을 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강 본부장은 이에 대해 “산은의 의견을 충분히 들었으며 14일 최종 방침을 산은에 알려주겠다”고 답했다.이번 만남과 관련,...
대우조선 회생 최후 카드…국민연금 선택은 2017-04-09 19:14:48
회사채는 출자전환해줄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추가 감자도 요구했다. 두 국책은행이 선수금환급보증(rg)을 뺀 무담보채권 1조6000억원 100%를 출자전환하기로 했지만 대우조선 대주주로서 책임을 더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정부와 산업은행은 이 같은 국민연금의 요구를 일단 거절했다. 대신...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시중은행권 확약서 제출 다음주로 미뤄져 2017-04-07 16:44:59
되면서 이날까지 마감하려고 했던 시중은행의 확약서 제출은 다음주나 돼야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과 관련해 시중은행은 7천억원 규모의 무담보 채권의 80%를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20%를 만기연장, 여기에 더해 채무 재조정을 전제로 대우조선에 5억달러 규모의 RG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은...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시중은행 확약서 제출 미뤄질 듯 2017-04-07 11:00:30
이날까지 시중은행의 확약서를 받을 계획이었다. 합의서 초안 수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중은행이 채무재조정 방안에 동의할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시중은행은 7천억원 규모의 무담보 채권의 80%를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20%를 만기연장할 것을 요구받았다. 아울러 채무 재조정을 전제로 대우조선에 5억달러 규모의...
대우조선 노조에 3번째 '무분규' 동의서 요구…제출기한 다음주 2017-03-31 06:30:01
산은은 시중은행의 채무 재조정 참여 확약서도 다음 주까지 받기로 해 4월 초가 이번 구조조정 방안 이행을 위한 첫 번째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당국과 채권단에 따르면 산은은 대우조선 노조에 다음 주까지 무분규·무쟁의로 추가 정상화 계획에 동참한다는 동의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채권단과...
"산은·수은, 대우조선 손실 더 분담해라"…압박나선 시중은행 2017-03-30 15:11:15
무담보채권에 대한 출자전환과 만기연장에 큰 틀에서 동의하지만,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손실을 좀 더 부담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우조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채무 재조정에 동의한다는 확약서를 이번 주까지 제출받을 계획이었으나, 시간을 다음 주까지 더...
대우조선 채권자들 "나만 손해 못본다"…'치킨게임'돌입 2017-03-28 17:03:25
치킨 게임을 벌였다. 산은이 대우조선 노조가 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자본확충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노조는 '더 이상 희생은 없다'고 버텼다. 자본확충 없이는 법정관리에 가야 하는 상황에서 결국 노조는 확약서를 제출했고, 지난해 말 자본확충이 이뤄져 한 차례 고비를 넘겼다. chopark@yna.co.kr (끝)...
대우조선 채권단회의…"은행들 채무재조정안 큰 틀에서 공감"(종합2보) 2017-03-27 19:26:02
어려움을 겪었던 전례를 감안하면 은행의 확약서는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당시 채권단은 현대상선에 ▲ 용선료 인하 ▲ 사채권자 채무 재조정 ▲ 해운동맹 가입 등의 요건을 이행해야지 출자전환을 해 줄 수 있다고 밝히자 사채권자들은 채권단의 출자전환이 우선해야 한다고 하고 선주들은 채무 재조정과 출자전환이 담보...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첫 단추 채권단협의회 결과 주목(종합) 2017-03-27 17:26:56
이날 채권단협의회에서 출자전환 가격의 적정성과 현금화 가능 시기, 은행별 RG 분담 규모와 순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 지원방안이 발표되기 전 시중은행들로부터 출자전환에 참여하겠다는 구두(口頭) 합의를 받았으나 구속력을 가질 수 있게 이를 문서로 확약을 받을 방침이다. 산업은행...
대우조선 채권단협의회…산업은행, 채권은행 채무조정 설득 2017-03-27 09:29:13
80%인 5천600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는 5년 유예한 뒤 5년간 나눠 받는 안이 요구됐다. 또 대우조선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억달러 규모의 선수금보증환급(RG) 지원을 시중은행이 맡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채권은행으로부터 이런 내용에 합의한다는 확약서를 받고자 이날 채권단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