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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미련 버렸다" 정확도로 승부한 방신실 2024-03-07 18:35:15
판을 키웠다. 대회 수는 총 28개다. KLPGA투어 개막전이 3월 열리는 것은 2007시즌 이후 17년 만이다. 싱가포르골프협회(SGA)가 공동 주관한다. KLPGA 79명, SGA 29명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 108명이 참가했다. 겨우내 동계훈련을 통해 기량을 가다듬은 선수들이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앞두고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
테일러 '집게손 퍼팅' 우승 움켜쥐었다 2024-02-12 18:11:11
집게손 그립은 테일러의 약점이던 퍼팅을 강점으로 변신시켰다. 테일러는 “새로운 퍼트에 익숙해질수록 셋업이 훨씬 깔끔해지고 페이스 로테이션이 느려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는 샘 번스(28·이상 미국)와 공동 3위(18언더파 266타)로 마무리했다. 한국...
'캐나다 골프영웅' 테일러, 집게손으로 우승을 움켜쥐다 2024-02-12 15:32:17
최종라운드에서 퍼터를 단 26회 잡아 평균 1.57번 퍼팅했다. 우승이 확정된 뒤 테일러는 "정말 힘든 라운드였지만 마무리는 꿈같았다. 정말 필요한 때에 퍼트가 성공해줘서 재미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시우, 공동 12위로 마무리호프먼은 2016년 발레로 텍사스오픈 이후 약 8년만의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그는 "나...
"올 시즌엔 '챔피언 퍼트의 순간' 만들게요" 2024-02-05 18:49:57
안나린의 강점은 정확한 퍼팅이다. 그는 “퍼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감(感)”이라며 “감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연습이다. 퍼팅이 흔들린다 싶을 때는 감이 올 때까지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연습한다”고 강조했다.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는 안나린이지만, 그 안에는 누구보다 뜨겁게 경쟁을 즐기는 골퍼가 있다....
윈덤 클라크, '60타' 치고 페블비치 정복했다 2024-02-04 18:13:11
퍼팅 코치를 만나 그립과 샤프트 길이를 바꾸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일찌감치 대회 코스에 도착해 연습그린에서 아홉 가지 퍼터를 놓고 고심하기까지 했다. 이날 클라크는 “홀이 엄청나게 커 보였다”고 했다. 3라운드에서 클라크는 단 23회만 퍼터를 잡았다. 그린마다 평균 1.3회 퍼트하는...
퍼트 난조 극복에 땅쥐의 행운 더해지자… 클라크, 페블비치서 '코스레코드' 2024-02-04 14:21:22
새 퍼팅 코치를 만나 그립과 샤프트 길이를 바꾸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일찌감치 대회 코스에 도착해 연습그린에서 9가지 퍼터를 놓고 고심하기까지 했다. 이날 클라크는 신들린듯한 퍼팅을 선보였다. "홀이 엄청나게 커보였다"는 그의 말처럼, 3라운드에서 클라크는 단 23회 퍼터를 잡았다....
"올해 목표는 최다 톱10…국내 제패하고 LPGA 갈게요" 2024-01-21 18:19:30
메이저대회 KLPGA챔피언십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초장타로 내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첫 출전에서 공동 4위를 거둔 그는 다섯 번째 출전대회인 5월 E1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하며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여름 시즌, 체력 문제로 난조를 겪긴 했지만 10월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타로 이름을 날리는 방신실이지만...
그레이슨 머리의 우승컵…그 뒤엔 '마법의 지팡이' 2024-01-15 18:31:04
해도 퍼팅 이득 타수(-0.665타)가 투어 평균보다 낮았던 그는 이번주 퍼팅 이득 타수 2.810타(29위)로 활약했다. ○단종됐다가 부활한 퍼터도공교롭게도 이날 연장전에서는 또 다른 ‘행운 부적’ 같은 퍼터가 랩 퍼터와 승부를 펼쳤다. 머리와 마지막까지 우승을 다툰 키건 브래들리(38·미국)가 사용한 캘러웨이 오디세이...
송영한 "스윙 확바꿔 7년 만에 2승…어린왕자 아닌 왕 될 것" 2024-01-14 17:51:48
대회를 11위로 끊은 그는 시즌 중반 퍼팅감을 회복하면서 줄곧 우승 경쟁에 나섰다. 그리고 8월에는 고대하던 2승을 거뒀다. 우승 외에도 다양한 성과를 낸 시즌이었다. 다섯 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총 10번의 톱10을 기록했고, 총 1억1054만5499엔의 상금을 따내 상금랭킹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린적중률은 74.291%로...
이예원 "내 무기는 아이언샷…더 갈고닦아 다승왕 잡을래요" 2024-01-07 18:06:52
유서연 프로에게 대회 전 캐디피를 ‘비율’로 책정할까 하다가 얼마 주지 못할 것 같아 일정 금액을 정해서 주기로 했는데, 서연이가 많이 아쉬워할 것 같다”며 웃었다. 데뷔 시즌 1승도 없어 ‘무관의 신인왕’이란 꼬리표를 달았던 이예원이 180도 다른 선수로 나타날 수 있던 배경에는 ‘피나는 연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