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상청 첫 '폭염백서' 발간 2024-08-18 18:11:30
기상청은 장마와 태풍, 엘니뇨(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현상) 등에 대해 백서를 낸 적이 있지만 폭염 백서를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폭염 권위자인 이명인 UNIST(울산과학기술원) 폭염연구센터장이 백서 주저자를 맡았다. 올여름 폭염의 심각성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난 17일 기준 전국 평균 폭염 일...
'처서'만 기다렸는데 무슨 일…비 내려도 찜통더위 계속된다 2024-08-18 13:22:21
아침 23~27도와 낮 30~34도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 기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들어 17일까지 전국 평균 열대야 일은 15.9일이다. 2위(2018년 16.6일)는 물론 1위(1994년 16.8일)도 넘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7월, 지구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2024-08-17 08:05:41
17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 달 지구 표면 온도 평균은 섭씨 17.01도로 나타났다. NOAA의 175년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온도이자, 20세기 평균 온도(섭씨 15.8도)보다 1.21도 높은 수치다. 이로써 월평균 지구 표면 온도가 지난달에도 최고치를 경신,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NOAA는...
지난달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7월이었다 2024-08-17 07:50:50
지구평균 17.5도로 20세기보다 1.21도↑ 고삐풀린 추세…월평균 온도 14개월 연속 최고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폭염이 심화하는 가운데 올해 7월이 지구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달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 달 지구 표면 온도 평균은 섭씨 17...
지중해 해수면 평균 온도 28.9도…기록 깨졌다 2024-08-16 22:01:43
15일(현지시간) 지중해의 평균 해수면 온도가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양과학 연구소의 후스티노 마르티네스는 16일 "어제(15일) 지중해에서 해수면 최고 온도 기록이 깨졌다"며 "일일 평균 섭씨 28.90도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는 유럽 코페르니쿠스 천문대의 위성 데이터를...
지중해 해수면 평균 온도 28.9도…관측 이래 최고 2024-08-16 21:52:12
지중해 해수면 평균 온도 28.9도…관측 이래 최고 15일 평균 기온, 지난해 7월24일 28.7도 최고치 경신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지중해의 평균 해수면 온도가 15일(현지시간)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스페인의 해양 과학자가 AFP 통신에 밝혔다. 바르셀로나 해양과학 연구소의 후스티노 마르티네스는 16일...
더위가 사람 잡았다…올 여름 사망 22명·온열질환 2503명 2024-08-15 13:39:35
평균 폭염일수는 16.1일로, 2023년 12.0일에 비해 4.1일 길다. 무더위로 인한 가축과 양식 피해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날까지 폐사한 가축은 77만9000마리(돼지 5만1000마리, 육계 등 가금류 72만8000마리), 양식 피해는 103만8000마리로 집계됐다. 양식 어가 93곳에서는 조피볼락 56만9000마리, 강도다리 27만6000마리,...
노면온도 45.5도…"버틸 재간이 없네" 2024-08-14 13:23:21
30.4도로 집계됐다. 도로 바로 위인 노면의 평균 기온은 42.9도였고, 최고기온은 45.5도에 달했다. 이번 특별관측은 다양한 환경에서 기온을 관측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상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폭염이 예상되면,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옷차림을 가볍게 하고 물병을 휴대하는...
뉴욕증시, 물가안정 신호에 '방긋'…오늘은 '택배 쉬는 날' [모닝브리핑] 2024-08-14 06:51:45
오늘 새벽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4%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1.68%와 2.43% 뛰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고용시장 악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려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시장 전반에 번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찜통더위에 전력수급 역사상 최고…올여름 세번째 경신 2024-08-13 21:29:20
5시(오후 5∼6시 평균) 최대 수요가 93.8GW로 역대 여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마 이후 불볕더위의 영향으로 냉방수요 등이 증가하면서 역대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체감온도가 33∼38도까지 치솟았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