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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메르켈·마크롱, 아사드 압박…"화학공격, 책임 묻겠다" 2018-03-03 03:15:22
러시아군은 반군 조직이 '피란 통로'로 공격을 퍼부어 주민의 탈출을 막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에 동구타의 구조대는 시리아군이 공습과 포격을 중단하지 않아 러시아의 시간제 휴전 시행 이후에도 100여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눈 잃고 엄마 여읜 시리아 아기 카림 "땅밑서 폭격 피했어요" 2018-03-02 00:32:28
피란용으로 구축한 '인도주의 통로'는 여전히 제 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44년 전 시리아로 이주한 파키스탄인 부부만 유일하게 이 통로로 동구타를 빠져나갔다고 시리아 적신월사(赤新月社)가 전했다. 시리아 국영 알이크바리야TV는 동구타 주민 수십명이 도시를 떠나려고 했으나 반군 조직원들이 이를...
러시아 시행 '일일 휴전' 무색…시리아군 포격에 지상공격까지 2018-03-01 02:24:06
피란을 위한 '인도주의 공격중단'을 27일부터 단위로 다섯시간씩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간제 휴전 첫날에 이어 이날도 교전이 이어졌다. 휴전시간대에 시리아군 공습은 중단됐으나 포격은 계속됐다. 러시아군은 동구타 주민 탈출을 위해 설치한 '인도주의 통로'쪽으로 반군의 공격이 이어져...
'휴전 파괴' 알카에다 축출에 뭉친 시리아 동구타 반군 2018-02-28 18:46:35
러시아군이 설치한 '인도주의 피란 통로'를 겨냥해 포탄 공격을 퍼부어 민간인 탈출을 막았다고 러시아군이 발표했다. 휴전 시간이 끝난 후 27일 밤에는 시리아군의 공습이 재개됐다. 장기 포위와 무차별 폭격을 겪으며 휴전이 절실한 동구타의 주요 반군 조직은 휴전을 무시하며 시리아군의 공격에 명분을 주는...
러시아 주도 시리아 '인도주의 휴전' 무용지물 전락 2018-02-28 10:07:28
피란통로도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FT는 유엔과 국제 구호단체 관계자들을 인용 "(러시아의) 독자적 행동은 동구타를 통제하는 반군들과 조정을 통해 협의한 것이 아니어서 민간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피란통로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와피딘 검문소 주위에는 임시진료소와 피란민을...
'푸틴 지시' 시리아 '일일 휴전'에도 일부 교전…'네탓' 공방(종합2보) 2018-02-28 02:19:03
러시아의 '인도주의 피란 통로'를 겨냥해 공격, 휴전을 깨고 주민 피란을 막았다고 지적했다. 동구타 '긴장완화지대'를 관리하는 빅토르 판코프 러시아군 소장은 모스크바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재 반군이 (피란 통로를 겨냥해) 포탄을 퍼붓고 있기 때문에 주민이 한 명도 피란길에 오르지 못했다"고...
'푸틴 지시' 시리아 '일일 휴전'에도 일부 교전…'네탓' 공방(종합) 2018-02-27 22:49:08
조직이 러시아의 '인도주의 피란 통로'를 겨냥해 공격, 휴전을 깼다고 지적했다. 동구타 '긴장완화지대'를 관리하는 빅토르 판코프 러시아군 장군은 모스크바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재 반군이 (피란 통로를 겨냥해) 총탄을 퍼붓고 있기 때문에 주민이 한 명도 피란길에 오르지 못했다"고 반군을 비난했다....
'푸틴 지시' 시리아 동구타 '일일 휴전' 발효…하루 5시간 2018-02-27 17:13:36
피란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피란 통로도 설치하겠다고 예고했다. 러시아의 일방적인 휴전안 발효를 앞두고 26일 밤 동구타에 포성이 잦아들었다. 동구타 두마 구역의 AFP 취재진은 밤새 간헐적인 로켓 소리만 있었을 뿐 무차별 공습은 멈췄다고 전했다. 정부군과 동구타의 경계에는 환자를 이송할 구급차와 주민을...
대전 사리원, 서울 삼성동에 7호점 개장 2018-02-26 10:08:39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고 서울로7017 개발로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다.서울시청 광장과도 가까워 내년 러시아월드컵 특수가 예상되는 곳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울 삼성동 매장은 70~80석 규모다. 사리원은 삼성동 매장에서 평양냉면뿐만 아니라 김치비빔, 갈비탕, 불고기, 만두 등의 다양한 메뉴로 미식가들의...
"IS수도 락까서 민간인 3천명 철수…조직원 300명은 잔류" 2017-10-15 23:54:01
안전한 통로를 따라 락까를 떠났다"고 밝혔다. 셀로 대변인은 이어 "IS가 인간 방패로 이용했던 민간인은 이제 락까에 없다"고 전했다. 그는 IS 조직원 275명도 락까를 이미 떠났으나 다른 나머지 조직원들과 그 일부 가족 등 250~300명은 합의를 거부한 채 여전히 그 도시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철수 합의는 락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