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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장관, 위안부 피해 이기정 할머니 별세 애도 2017-11-11 14:48:3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떠나보내게 되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여성가족부는 이 할머니를 포함한 모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피해자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순천대 총장, 소속 교수 '위안부 할머니 모독' 거듭 사과 2017-10-12 14:27:07
위안부 할머님들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거듭 밝혔다. A 교수는 지난 4월 수업시간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거론하며 "내가 보기에 할머니들이 상당히 알고 갔어. 오케이? 일본에 미친 그 끌려간 여자들도 원래 다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라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었다. sangwon700@yna.co.kr...
서울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안녕 서울’ 2017-09-26 17:03:00
외할머님께서 30여년 정도 여인숙을 운영하시다가 같은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지금의 비둘기 하우스가 됐다고 한다. ‘비둘기 하우스’의 외부 모습. 사진=홍효진 대학생기자 ‘비둘기 하우스’ 바로 옆에 ‘DHL’이라는 택배물류회사가 있는데, 이 자리가 원래는 ‘봉래극장’이라는 이름의 극장이...
순천대, 위안부 피해자 모욕 발언 교수 엄정 처리 2017-09-19 10:41:41
사과드린다"며 "특히 상심이 크셨을 위안부 피해 할머님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총장 직속의 진상조사 TF팀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TF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당 사안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향후 본 사건과 유사한 사건의...
기아차 협력업체, 폭우서 일가족 구한 '의로운 직원' 포상금 2017-08-24 11:47:25
무사히 구조했다. 최씨는 "연로한 할머님을 먼저 구했는데 '내 새끼 어쩌까'라며 펑펑 우시더라"며 "딸 둘을 둔 부모로서 무조건 아기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도 최씨의 공로를 인정해 다음달 구청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광주공장도 최씨를 격려할 방법을 찾고...
폭우로 잠긴 승용차서 일가족 4명 구한 '착한 사마리아인' 2017-08-23 13:45:43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씨는 "연로한 할머님을 먼저 구했는데 '내 새끼 어쩌까'라며 펑펑 우시더라"며 "딸 둘을 둔 부모로서 무조건 아기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기의 소식이 궁금해 지난주에 전화를 드렸는데 할머님이 아무 말도 못 하고 우시더라. 일주일 넘게 입원했다가...
이재명 성남시장, '한일 위안부 합의는 원천 무효' 2017-08-14 15:40:14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 재검토 tf 출범을 거론하며 “할머님들의 한을 풀기 위해선 철저한 진상규명, 국회의 무효화 결의안, 정부의 재협의 등의 조치가 단호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달 23일 고 김군자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37명...
"복권 당첨금 기부해도 되나요"…읍사무소 찾은 익명의 기부천사 2017-08-01 10:27:28
다니시는 할머님들 보조밀차(실버카·보행 보조기구)를 사드렸으면 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대산읍사무소 관계자는 "복권마다 구매 시기가 다른 것을 보면 당첨될 때마다 차곡차곡 모아놓으신 것 같다"며 "자영업을 하시는 분으로 아는, 극구 신원이 공개되는 걸 원하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대산읍사무소는 기부자의...
신동욱 "송영길·손혜원 '엄지척', 세트로 노는 꼴…정치적 생쇼 들통" 돌직구 2017-07-26 10:52:49
사죄했다. 손혜원 의원은 “김군자 할머니 문상을 함께 가자는 제 페북 제안에 100분 넘게 빈소에 와주셨다. 아직 못다 푼 한 때문에 안타까움도 많은 자리였으나 그래도 호상으로 장수를 누리신 할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기쁘게 보내자는 봉사자들의 뜻도 있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엄지척'...
송영길·손혜원, 김군자 할머니 빈소서 `엄지척` 사과에도 여론 분분 2017-07-26 08:50:31
그래도 호상으로 장수를 누리신 할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기쁘게 보내자는 봉사자들의 뜻도 있었다"고 말해 논란을 부추겼다. 복을 누리고 오래 산 사람의 상사를 뜻하는 `호상`이 김군자 할머니 빈소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당에서도 송영길 손혜원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