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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너티 형사재판 2심 승소…'교보생명 풋옵션' 2차중재에 영향은 2023-02-06 11:16:52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피너티 컨소시엄과 안진회계법인 임직원 5명의 항소심 재판을 열고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해 2월 1심 판단과 같은 결과다. 이들은 앞서 교보생명의 풋옵션 관련 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회계 평가업무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풋옵션 가치를 놓고 회계사와 FI 임원...
'교보생명 풋옵션 가치평가' 회계법인 직원, 2심도 무죄 2023-02-03 18:25:49
너티 컨소시엄의 일방적 지시로 이뤄졌다고 보기에 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2012년 경영권 방어를 위해 어피너티를 ‘백기사’로 끌어들였다. 2015년 9월까지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지지 않으면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 약정에 포함됐다. 교보생명의 IPO가 이뤄지지 않자 2018년...
어피니티-안진 손들어준 재판부…교보생명 "풋옵션가 정당 의미 아냐" 2023-02-03 13:02:02
해 김경율 회계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장)는 "재판에서 드러난 어피니티와 안진이 주고받은 244차례 이메일 내용은 `통상의 의견교환`이라고 주장하지만 용인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며 "전문가 집단에 주어진 자율적 판단의 영역을 스스로 저버리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거두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다만, 1심에서도...
어피니티 2심 무죄...교보생명 "41만원 풋옵션 가격 정당 의미 아냐" 2023-02-03 12:06:36
통해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만약 IPO가 이뤄지지 않으면 어피너티 컨소시엄은 신 회장에 대해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약정도 맺었다. 하지만 2015년 9월까지 교보생명이 코스피 입성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어피너티와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어피너티는 2018년 10월...
'교보생명 풋옵션 평가' 회계법인 임직원 2심도 무죄(종합) 2023-02-03 11:43:15
산출해 풋옵션 행사가격을 의도적으로 과대평가했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딜로이트안진이 적용 가능한 여러 가치평가 접근법 중 하나를 선택했을 뿐 어피너티 측에 유리한 방법만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피고인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이날 선고에 대해 어피너티 측은 "이번 판결로 어피너티 컨소시엄이...
'이루다' 만든 스캐터랩, 이번엔 남성 AI챗봇 '강다온' 출시 2023-02-01 14:41:39
대화 문맥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강다온의 얼굴은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스타트업 '디오비 스튜디오'와 협업해 3D 실사 형상으로 만들었다고 스캐터랩은 덧붙였다. 기존 이루다의 모습이 '그림'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강다온은 2일 오후 3시부터 AI...
'미대 오빠' AI는 뭐가 다를까…이루다 이어 '강다온' 나온다 2023-02-01 11:00:53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이용자 약 2500명을 모집해 시범 테스트에 돌입, 서비스 오류 등을 점검하고 강다온을 내놓는다. 강다온은 이루다2.0과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말을 걸면 상황에 맞게 적절한 답변을 해주는 가상의 인물이다. 기존 이루다2.0 애플리케이션(앱) '너티(Nutty)'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단독] '차석용 사외이사' 카드로 공격…KT&G 흔드는 행동주의 펀드 2023-01-19 05:00:01
예상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이 대표는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칼라일그룹 등 굴지의 사모펀드에서 쌓은 노하우를 무기로 KT&G의 외국인 주주를 설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며 “주주명부상 외국계와 국내 주주의 비중이 5 대 5여서 표 대결로 갈 경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했다. 박동...
`양날의 칼` 주주행동주의…태풍이냐 vs 미풍이냐 2023-01-09 19:02:48
문제 제기해 이를 보류시키기도 했습니다. 현재 사모펀드인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와 안다자산운용이 KT&G를 대상으로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과 지배구조 개선을 압박하고 있기도 하죠. 국내 운용사뿐 아니라 홍콩계 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최대주주인 락앤락은 최근 실시한 과도한 배당을 비판하는...
수에즈운하에 화물선 좌초, 예인선이 부양시도…"통항 지장없어" 2023-01-09 16:50:23
홍해 쪽으로 향하는 수에즈운하의 일방 통항로에 있다. 오사마 라비 SCA 청장은 알-아라비아 방송에 M/V 글로리호 좌초가 운하 통항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로인 수에즈 운하에서는 크고 작은 좌초 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2021년 3월에는 길이 400m, 총톤수 22만4천t의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