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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외신 "충분한 경찰 병력·안전대책 미비"(종합2보) 2022-10-30 19:11:17
강조했다. 실제로 목격자들은 이태원 해밀톤 호텔 옆에 위치한 4m 너비의 비좁은 경사로에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이 인파의 압력에 밀리면서 한 번에 쓰러졌다고 증언했다. 스틸 교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오랜 기간 외부활동이 제한됐다가 올해 관련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핼러윈...
폭 4m 내리막길 수백명 뒤엉켜…깔리고 밟힌 채 "살려달라" 절규 2022-10-30 18:13:53
“해밀톤호텔 뒷골목에 수십 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있었다”며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시민들이 뛰쳐나와 1명이라도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1인당 4~5명은 맡아야 할 정도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수라장 된 사고 현장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
이태원 대참사…서울 한복판서 '안전'이 질식당했다 2022-10-30 18:13:16
피해자 대다수는 10~20대였다. 참사는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폭 4m, 길이 45m 정도의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세계음식거리 쪽에 있는 오르막 경사는 위로 올라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구조다. 비좁은 경사로 밀집한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며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이날 밤 10시15분 종합방재센터에 “사람 10여 명이...
[사설] 고질적 안전 불감증이 부른 이태원 참사…통렬한 사회적 반성 있어야 2022-10-30 18:02:45
비극의 장소인 해밀톤호텔 옆길에서 이태원역 1번 출구로 향하는 거리는 폭 4m로 좁은 데다 내리막길이기도 하다. 이곳에 수많은 인파가 뒤엉켜 있다가 도미노처럼 쓰러지면서 크나큰 인명피해를 낳았다.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한 단체와 기관 없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다. 경찰이나 구청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3명으로 늘어…중상 24명 2022-10-30 18:00:14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참사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153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쳐 모두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명피해...
"핼러윈이 어떤 건지 오늘 가보려 했는데…" 진중권 애도 2022-10-30 17:15:32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사망자가 현재까지 151명으로 집계됐다. 과거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린 공연장이나 서울역 등에서 여러 차례 압사 사고가 있었지만 이처럼 피해 규모가 큰 사례는 전례가 없다. 단일 사고 인명피해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될...
"스포츠 해설하듯"…생사 현장서 방송 켠 유튜버 `눈살` 2022-10-30 17:01:21
했다. 29일 밤부터 30일 이른 새벽까지 해밀톤호텔 앞 이태원로에는 경찰과 소방관이 지휘봉을 휘두르며 길을 비켜달라거나 돌아가라고 여러 차례 소리를 질렀으나, 촬영하고 구경하려는 사람으로 통제에 차질이 빚어졌다. 경찰이 참사 뒤 30일 오전 1시께부터 이태원 지역의 영업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부 술집과 ...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1명…국내 압사사고 최대 피해 2022-10-30 15:19:55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사망자가 30일 오전 기준 151명으로 집계됐다. 과거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린 공연장이나 서울역 등에서 수차례 압사 사고가 있었지만 이처럼 피해 규모가 큰 사례는 전례 없었다. 그간 가장 피해가 큰 압사 사고는 1959년 7월 17일 부산 공설운동장에서...
"이태원 압사 현장서 가장 끔찍했던 건…" CPR한 의사의 소감 2022-10-30 15:19:24
목격자들에 따르면 압사 사망자들은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좁은길을 통과하다 앞뒤로 밀려드는 인파에 깔리고 말았다. 경사진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이 발생하자 도미노처럼 깔렸으며 구급대원이 접근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 사고 발생 약 한 시간 후에야 CPR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는 서 있는 상태에...
[이태원 참사] 외신·전문가 "코로나 빗장 풀리며 대혼란"(종합) 2022-10-30 15:03:07
강조했다. 실제, 목격자들은 이태원 해밀톤 호텔 옆에 위치한 4m 너비의 비좁은 경사로에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이 인파의 압력에 밀리면서 한 번에 쓰러졌다고 증언했다. 스틸 교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오랜 기간 외부활동이 제한됐다가 올해 관련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핼러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