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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출동 때 사이렌 꺼라"…소방관 사기 꺾는 민원 2023-07-09 18:17:17
생긴 소방서 119안전센터를 둘러싸고 수도권의 한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과 119대원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소방차, 구급차가 사이렌을 켜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것을 두고 길 건너 아파트 주민들이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다”고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있어서다. 주민들은 ‘소방서는 혐오시설’이라며 사이렌을 끄고 출동할...
구급차서 병원이 환자 받을지 바로 안다 2023-06-15 18:21:55
소방청이 119구급차 이송 중에 환자가 입원할 병원을 옮겨다니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에 나섰다. 환자 분류 체계를 병원과 통일하고, 병원의 환자 수용 여부를 자동으로 공유받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소방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고교 야구 선수 충돌해 크게 다쳐…골든타임 넘겨 선수생명 '위태' 2023-06-13 19:12:45
이유는 구급차에 의료진 없이 운전사만 있었기 때문이었다. 구급차 안에 동승할 의료 인력이 없어 병원까지 환자가 이송되지 못한 것. 사고 당시 진영고의 A 선수 입안에는 피가 나고 호흡도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구장을 찾았던 B씨는 "선수가 크게 다쳤는데 구장 내 의료진을 찾을 수 없었다"며 "피를 흘리며...
서울시, '체감온도' 기준으로 경보 발령…폭염 종합대책 마련 2023-06-12 14:29:29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선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을 해준다.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 안내·지도한다. 특보가 발령되면 시민행동요령 영상을 전광판 등 1만2790개의 영상 매체에 표출한다. 서울안전누리 모바일 앱과 블로그·SNS...
중증환자 응급실 수용 의무화…"경증환자 빼서라도 병상 배정" 2023-05-31 18:36:33
구급차에 탄 채로 응급실을 찾지 못해 ‘뺑뺑이’를 돌다가 사망하는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정부와 국회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31일 국회에서 응급의료 긴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어 컨트롤타워로서 ‘지역 응급의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이송한 환자는...
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한 5살 아이?…복지부 "사실 아냐" 2023-05-19 22:05:38
복지부는 18일 "해당 소아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을 전전하다 사망한 것은 아님을 확인했다"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사실관계를 기초로 추가 조사 필요 여부 등을 검토하고, 법령 위반 발견 시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불길 속 시민 구하다 다쳤는데…"치료비는 자기 부담, 허탈해" 2023-05-19 14:29:09
우려돼 119 긴급 신고 후 직접 구조 활동에 나섰다. 그는 빌라 1층부터 5층까지 돌며 어르신 8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아무 장비 없이 화재 현장에 뛰어들었던 A씨는 구조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마셔 응급실로 실려 갔다. 그는 극심한 가슴 통증과 기침이 계속돼 기도 확장 등 응급 처치를 받은 끝에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
경기도,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설정'..저소득 장애인가구에 12만원 냉방비 지원 2023-05-17 12:08:47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119 폭염 구급차 276대를 운영, 온열 응급환자 신속 병원 이송을 도모한다. 도내 옥외 건설공사 현장 1만 6989개소에 대해 무더위 휴식 시간제(오후 2~5시) 운영 권고,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 74개소 운영 등 옥외근로자,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안전 보호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서울서 어처구니없는 일이"…5살 아이 사망한 기막힌 현실 2023-05-17 08:40:35
5살 아이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지만 병실이 없다는 이유로 입원진료를 거부당했다가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16일 SBS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였던 지난 6일 밤 서울 군자동에서 5살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오르고 호흡이 가빠져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했다.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향했지만 빈 병상이 없었고,...
'응급실 뺑뺑이' 돌다 구급차서 사망…환자 상태도 안 본 병원 2023-05-04 07:21:09
4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 발목과 머리를 다쳤고, 구급차에 실려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를 하다 결국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숨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환자가 119 구급대원과 함께 처음 찾은 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대구파티마병원이었다. 당시 119 구급대원이 A양을 이끌고 응급실 입구 쪽으로 진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