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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44% "올해 설 지출 줄인다" 2013-01-17 17:17:09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주부 350명에게 설 소비 계획을 물은 결과 ‘올해 지출 규모를 작년보다 줄일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4.3%를 차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대답과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44.9%와 10.8%였다. 이번 설 체감경기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악화됐다’...
[시론] 주택거래 숨통 터줘야 내수가 산다 2013-01-17 16:58:10
마찬가지다. 이들 대부분은 외형상으로 소비활동의 주역인 중산층이지만, 실질 구매력이 떨어져 ‘돈맥 경화’의 원인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가계소득 감소나 실직 등으로 인해 대출이 부실화될 경우 곧 금융회사 부실이라는 뇌관으로 불이 옮겨 붙게 된다. 유동성 함정에 빠져있는 우리 경제를 살리고, 내수를 진작시...
주부 44% "설 비용 줄인다" 2013-01-17 06:00:41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의 주부 350명을 대상으로 설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지출 규모를 '작년보다 줄이겠다'는 응답이44.3%로 집계됐다. '작년과 비슷하다'는 44.9%, '확대한다'는 10.8%였다. 설 소비를 줄이는 이유는 물가 상승, 실질 소득 감소, 가...
[정부조직 개편] "세계시장 불안 지속에…" 금융감독체계 현재 틀 유지 2013-01-15 17:08:59
현재로선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금감원 내에 준독립기구 성격을 지닌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두는 방안이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일각에선 감독체계 개편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인수위 내에 금융을 잘 아는 전문가가 거의 없어 감독체계 개편은 말도 꺼내지...
식탁물가 빈곤층에 직격탄…엥겔지수 역대 최고급(종합) 2013-01-15 15:11:10
작년 임시ㆍ일용 근로자의 식료품 소비비중은 31. 2%나 됐다. 노인가구는 35.5%, 조손가구는 32.3%, 다문화가구는 31.8%, 장애인 가구는 29.7%에 달했다. 김 연구원은 "식탁물가 불안정이 취약계층의 물가부담 증가, 실질소득 감소로이어지며 가계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우려된다"며 "생활비ㆍ식료품을 긴급...
식탁물가 빈곤층에 직격탄…`엥겔지수' 역대 최고 2013-01-15 11:33:40
작년 임시ㆍ일용 근로자의 식료품 소비비중은 31. 2%나 됐다. 노인가구는 35.5%, 조손가구는 32.3%, 다문화가구는 31.8%, 장애인 가구는 29.7%에 달했다. 김 연구원은 "식탁물가 불안정이 취약계층의 물가부담 증가, 실질소득 감소로이어지며 가계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우려된다"며 "생활비ㆍ식료품을 긴급...
"미 경기회복 시그널 `긍정적`..외국인 수급은?" 2013-01-15 07:59:55
이와 같이 재정절벽 이슈로 인해 소비나 제조업경기의 단기 악화 가능성은 가계소비 개선을 통해 제조업경기의 개선을 도모하고 이런 부분이 고용개선으로 이어지면서 가계의 소득을 증가시켜 다시 소비개선을 불러일으키는 미국경기의 선순환 구조를 약화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더욱이 오는 2월까지 자동감축...
美 2차 재정절벽 협상, 절충 합의 가능성 커-현대證 2013-01-15 07:20:01
미국 가계의 세금 증가로 인한 2013년 소비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하지만 세금 증가만으로 2013년 미국경제의 침체를 예단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이 애널리스트는 "2013년 미 소비경기 향방을 보기 위해서는 고용회복에 의한 노동소득 증가 측면을 감안해야 한다"며 "고용이 회복되면 세금 증가 충격이...
수도권 아파트 전세총액, 4년만에 248조 불어나 2013-01-15 06:11:05
더뎌지고 있다. 건설투자가 줄어들면서 고용,소비, 지출 등이 감소해 내수 성장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은 "매매와 분양시장이 침체에 빠져 돈이도는 속도가 느려지고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건설투자가 마이너스성장을 이어가 내수성장세도 타격을 입고 있다...
국민총소득과 따로노는 가계소득…1991년 이후 GNI 6.5배 vs 가계소득 5.6배 2013-01-14 16:55:01
4.8%나 증가한 탓이다. 김 팀장은 “가계소득 증가세 둔화는 가계의 재정 건전성을 약화시키면서 소비 위축, 가계 저축률 하락, 투자 증가 둔화 등으로 이어져 내수 부진과 체감 경기 악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내총생산에서 가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9.8%로 oecd 평균(68.5%)이나 일본(70.6%)에 비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