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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기금, 금융소비자 보호에 역행" 2013-05-29 14:00:05
금융硏 심포지엄서 주장 새 정부의 국민행복기금이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가치와 충돌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빈기범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29일 한국금융연구원·금융소비자학회 공동 주최로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기구의 국제적 동향과 역할' 심포지엄에서"국민행복기금은 서민을...
벤처·중소기업 지원 '성장사다리펀드' 6조원 조성 2013-05-22 15:00:06
햇다. 금융위는 내달 성장사다리펀드 운영 방향을 마련한 뒤 8월에 필요한 펀드를 설립해 올 3분기 중으로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성장사다리펀드를 통해 2조원의 자금이 투입되면 생산유발 효과가 5조5천억원,취업 유발 효과가 2만7천명 수준이 될 것으로 금융연구원은 전망했다. 이 펀드는...
신제윤 "IMF 연대보증자 구제는 가치의 문제"(종합) 2013-05-22 09:22:52
고금리대출은 저금리대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고 서민금융 상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또 침체한 국내 회사채 시장을 살리고자 하이일드 채권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신 위원장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신용대출 빚 탕감 이어 기업대출 연대보증자도 구제> 2013-05-21 15:49:00
시스템 자체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체계적이고 효율성 있는 신용회복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해도 '괴롭히기 식' 추심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듯이 아직 한국의 신용회복 시스템에 미비점이...
신제윤 금융위원장 "상호금융사 본연 역할 충실해야" 2013-05-20 15:57:05
위원장은 오늘 금융연구원이 개최한 상호금융 토론회에 참석해 "상호금융 본래의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큰 옷을 입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담보대출과 유가증권 투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향후 부실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위원장은 "상호금융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전 경영에...
금융硏 "농협 등 상호금융기관 법인세 면제해야"(종합) 2013-05-20 11:43:01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상호금융기관 발전방향 공개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 상호금융기관이란 신용조합 형태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하는상호부조형 금융기관이다.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이 대표적이다....
[2013 대학총장 인터뷰 (9)] 강철규 우석대 총장 "100가지 학생서비스, 명문대도 못 따라와" 2013-05-15 08:59:00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꾸려 연료전지 연구소를 유치해오려고 합니다. 인근 새만금 지역 개발이 되고 공장도 많이 들어서잖아요. 풍력·수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쪽으로 기대가 큽니다. 삼성이 나서 새만금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에 집중 투자키로 했으니까요. 익산 지역에 들어서는 식품클러스터도 연계해...
<김중수 총재 리더십 흔들흔들…실무자 반발까지>(종합) 2013-05-10 15:55:51
평가한다. 한국금융연구원 임 진 연구위원은 "경기가 생각만큼 회복이 빠르지 않은 상황에서 대외여건 역시 부진하다"며 "추경과 맞물려 금리를 인하한 조치는 적절했다"고말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여전히 금리인하를 놓고 논쟁이 일고 있다. 한은 홈페이지 토론광장에 올라온 '금리인하, 또 다른...
신제윤 "금융 지배구조 선진화·불공정 근절 필요"(종합2보) 2013-05-08 16:54:44
금융학회·금융연구원 주최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기조와 과제'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대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인식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순환적 관계로 포용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금융위기에 대비한 시스템 내부의 위험요소를 상시 점검해야...
수익성 10년새 최악‥사면초가 은행들 2013-05-08 07:45:36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해마다 10조원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기업 어려우니까 마땅히 대출처 확보 어렵고 기존에 나간 대출처의 부실도 늘어나는 그로인해 적당한 수익성도 확보하기 어려운..” 엎친 데 덮친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