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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學暴예방 학부모단체 발족 2013-01-03 17:18:50
경기 성남지역 학부모 40여명은 3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대책에만 의존할 수 없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협의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마다 만들어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학부모위원들인 이들은 곧 148개 성남지역 초·중·고교 학부모 300여명을 모아...
[2013 신년기획] 무너져가는 중산층 복원시킨 영동군 '와인 클러스터' 2013-01-03 17:16:19
와인 제조자인 안금락 씨(56)는 “상품성이 없는 3등급 포도 5㎏을 팔면 5000원밖에 못 받지만 같은 양으로 와인을 만들면 750㎖ 와인 4병을 생산해 8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몰리는 귀농인구 영동이 국내 최대 와인 생산지로 떠오르자 귀농 인구도 늘었다. 지난해 충북지역 귀농 가구는 845가구인데 이...
현대車, 올해 첫 카드는 '가격 인하' 2013-01-03 17:15:53
가파른 원화 강세는 국산차엔 ‘악재’, 수입차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등 고급 승용차 3종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11만5913대(이하 국내 시장 기준)로 전년 대비 19.6%(2만8248대) 줄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특히 에쿠스는 지난해 9317대가 팔렸는데 목표치(1만5000대)의 60%...
민주, 정체성 논란 가열 2013-01-03 17:15:26
한 이유였다며 수정 목소리가 커지면서 당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계파 간 주도권 경쟁이 당 정체성 논쟁으로 비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3일 고위정책회의에서 “우리의 정책 노선도 성역이 될 수 없다.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 진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靑出於藍] 물 제어 기술로 수출길 꽉 잡은 '밸브형제' 2013-01-03 17:13:21
정 사장은 3년 동안 부친의 일(플라스틱 사출)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수도에 관련한 지식을 쌓았고 인맥도 형성했다. 그때 만난 한 명이 스치듯이 말했다. ‘물을 제대로 제어하는 밸브만 개발하면 대박을 낼 수 있을텐데…’. 그가 밸브 사업에 뛰어든 결정적인 순간이었다.1991년 정 사장은 부친 밑에서...
염화칼슘 만드는 OCI, 폭설이 싫다고? 2013-01-03 17:12:44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염화칼슘 가격도 폭등했다. 중국산 염화칼슘 수입가격은 2~3개월 전 당 120달러 선에서 최근 170~180달러로 50%가량 뛰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염화칼슘 구입에 더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는 작년 10월 t당 16만1000원을 주고 샀던 중국산 염화칼슘을 지난달엔 t당 24만원에 샀다. oc...
[2013년 신년기획] 성장엔진 다시 돌려 '한국의 허리' 춤추게 하라 2013-01-03 17:12:41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을 청년층이 가고 싶은 3c, 즉 깨끗하고(clean), 창조적이고(creative), 멋진(cool)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휴먼 뉴딜’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은 중산층을 길러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통로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저소득층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마켓인사이트] 전담 조직없는 증권사, 사채관리 업무 못한다 2013-01-03 17:12:39
금융위, 진입 규제 추진 ▶마켓인사이트 1월3일 오전 6시48분앞으로 전문 인력이나 전담 조직이 없는 증권사는 사채관리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회사채 인수와 사채관리업무의 교차 수행도 어려워진다. 사채관리란 회사채의 상환청구, 변제수령, 채권보전 등의 업무를 말한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
[2013 신년기획] 자영업 살린 청원군 '기업유치 프로젝트' 2013-01-03 17:12:09
손님 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상수 상수학원 원장(41)은 “5년 전 2~3개에 불과하던 산단 내 학원 수가 지금은 15개가량 늘었다”며 “군청에서 허가받은 과외방 수는 300여개로 서울·경기지역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말했다.최근희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교수는 “지역 도시 중산층의 복원은 기업이 쥐고...
[2013 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M&A로 덩치 키운 신한베트남銀, 토착은행·외국계와 '진검승부' 2013-01-03 17:12:04
은행 점유율 경쟁 치열 지난달 27일 베트남 수도 호찌민의 번화가 레주안거리. 대형 오피스빌딩 ‘금호아시아나플라자’ 1층에 자리 잡은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지점은 흡사 서울 강남의 pb센터를 옮겨놓은 듯했다. 깔끔하게 차려 입은 현지 직원들이 중산층 고객들과 상담하느라 분주했다. 여기서 3분 정도 걸어가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