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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윤섭 PD “촬영장 시너지 효과 위해 쪽대본 절대 안돼” 2013-02-14 07:00:05
그런데 운이 좋아서 캐스팅이 2주만에 끝났다. 그런면에서 박유천과 한지민에게 고마웠다. 특히 한지민과는 작업을 한번 꼭 하고 싶었다. 그런데 한지민이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 “‘빠담빠담’(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보다 ‘옥탑방’이 훨씬 힘들었다”라고 하더라. 내 작업스타일이 무엇하나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
[천자 칼럼] 수그리족 2013-02-11 16:04:22
설 연휴가 끝났다. 예년에 비해 유독 짧았던 데다 경기침체와 한파까지 겹쳐 사람들의 마음이 그리 넉넉지만은 않았을 듯싶다. 그래도 설이 좋은 이유는 모처럼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일 게다. 각지로 흩어져 생업과 학업에 매달리느라 변변하게 연락도 못하던 가족을 한자리에 모이게 해주는 게 그나마 설...
7년만에 논현동으로…MB의 '귀거래舍' 2013-02-11 15:33:31
거의 끝났다. 경호동 부지 매입에는 38억2800만원이 들어갔다. 비용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고에서 지원됐다. 이 대통령 경호동 부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호동 부지 규모(1100㎡·매입비 2억5900만원)보다 작지만, 논현동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땅값 차이 때문에 가격차가 커졌다고 경호처는...
허창수 "임기 끝났다…연임은 회원사에 물어봐야" 2013-02-07 17:02:15
임기는 끝났다”고 답했다. ‘그럼 후임은 누가 하느냐’는 질문엔 “나가는 사람이 후임을 생각할 필요가 있나.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했다. 사실상 고사(固辭)할 뜻으로 들렸다. 현장에 있던 전경련 관계자들이 갑자기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허 회장의 진의가 뭔지 쉽사리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는 지금까지 한 달 동안...
허창수 "연임은 회원사에 물어봐야…" 2013-02-07 14:43:08
회장은 7일 "임기는 끝났다. (연임은) 회원사에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오전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차기 회장 연임 의사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허 회장의 이러한 표현을 '임기는 끝났지만 회원사들이 연임을 요구하면 할 수도 있다'는...
"코스피, `설연휴 리스크` 대비해야" 2013-02-07 09:52:15
급락, 화요일은 급등, 수요일은 강보합으로 끝났다. 그러므로 월요일은 매도 우위, 화요일은 매수 우위, 오늘은 무승부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주에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로 3연패다. 월가는 누가 봐도 조정을 받을 때가 됐는데 희한하게 시장이 꺾이지 않고 있다. 조금만 주가가 하락하려고...
로린 마젤 "시카고심포니 음색 마술에 저도 흠뻑 취했죠" 2013-02-06 17:06:09
끝났다. 청중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다시 지휘대에 오른 마젤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바그너의 ‘로엔그린’ 3막 전주곡을 앙코르 곡으로 선사했다.cso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cso의 음악감독인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자로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독감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로린 마젤이 지휘봉을 잡았다....
전기車 테슬라vs볼트...1:1 레이스 결과는 2013-02-06 10:25:41
끝났다. 결승점을 통과할 때까지 모델S는 시속 108.34마일(174km)의 속도로 걸린 시간은 12.562초에 불과했던 반면 볼트는 시속 80.36마일(129km)에 시간은 5초 가까운 (17.201초) 차이를 보였다. 테슬라 모델S는 슈퍼카 수준의 전기차로 주문 생산에 주력하는 모델이지만 쉐보레 볼트는 양산차로 보급형이라는 차이점을...
[천자칼럼] 하버드대 집단커닝 2013-02-04 17:05:43
베끼지만 않는다면 들켜도 주의를 받는 선에서 끝났다.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커닝의 도(道)’라는 유머까지 생겼다. 들킨 친구를 진심으로 안쓰러워하는 인(仁), 누가 보여줬는지를 끝까지 밝히지 않는 의(義), 답을 보여준 친구보다 점수가 높아선 안된다는 예(禮), 잘 들키지 않는 자리와 선생님의 습성을 미리 간파하...
[金과장 & 李대리] TV에 회사이름만 나와도 '철렁'…때마다 사건…휴가 언제 가보나 2013-02-04 16:54:31
끝났다. 그 후 황 대리는 말수가 부쩍 줄었다. 직장생활은 ‘갑(甲)과 을(乙)의 함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전부라고 했던가. 기자나 정부 부처 관계자들을 상대로 ‘을’이 돼야 하는 기업체 홍보맨과 대관업무 담당자들의 비애와 고충을 들어봤다. ◆소개팅에서도 ‘기자님’…직업병 대기업 홍보팀에서 근무하는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