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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私금고처럼"…김찬경 징역 9년 선고 2013-01-25 17:18:17
피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예금자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꾀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은행을 사금고 다루듯 했다”며 김 회장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잘못된 경영철학으로 은행을 영업정지에...
[Global Issue] 엔低의 '대공습'…비상 걸린 한국 수출기업들 2013-01-25 10:03:14
22일 금융정책결정회의가 끝난 뒤 “2%의 물가상승 목표를 ‘가능한 한 빨리’ 달성할 방침”이라고 정부와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금융완화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물가상승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매월 13조엔씩 기한을 정하지 않고 자산을 매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보험범죄 갈수록 흉포화…처벌은 `솜방망이'> 2013-01-24 12:00:40
금감원, 주요 판례 50건 담은 `보험범죄 형사판례집' 발간 최근 2년간 보험사기로 처벌받은 사람은 796명,사기액은 1인당 평균 1천800만 원에 달했다. 특히 보험금을 노린 살인, 방화 등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처벌 수위는매우 낮아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02' 지역번호, 서울인 줄 알았는데 '중국 사기조직'…반전 2013-01-23 10:33:02
직원 3명이 불구속 입건됐다.이들은 번호를 경찰청, 검찰청, 금융감독원 전화번호와 비슷하게 하거나 기관 대표 ars 번호(02-15xx, 02-16xx) 형식으로 변조했다. 번호를 받은 사기범들은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성매매를 미끼로 하는 속칭 '조건만남' 사기범죄 등에 번호를 이용했다.이들은 피해자들이 인터넷...
자동차에 블랙박스 달면 보험료 3∼5% 할인(종합) 2013-01-17 14:39:12
4월 이후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적용 금융감독원은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달면 보험료가 내려간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고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2009년 4월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차에 블랙박스를 달고 보험사에 알려주면 보험료를 3~5% 할인해준다. 지난해 말...
신한사태 '일단락'…신상훈·이백순 씨 집행유예 2013-01-16 17:09:47
신한금융그룹 내부 비리 사태와 관련해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 전 사장과 이 전 행장에게 각각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 전 사장이 고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15억6600만원 가운데 13억500만원은 무죄로 인정하고...
< FIU 정보접근권 간접 확대로 지하경제 양성화 지원> 2013-01-14 08:01:05
15일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개선안 설명금융위 관계자 "낚시터는 개방…낚시꾼이 더 와야" 국세청이 `지하경제 양성화'로 세수를 확보하겠다며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거래정보 접근권 확대를 요구하자 FIU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FIU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서 오는 15일 금융위원회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거나, 활성화하거나 2013-01-11 16:57:07
사금융 등 범죄활동과 연관된 경우가 많고 막대한 탈세로 국가경제를 좀먹는다. 더욱이 우리나라 지하경제 비중은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 안팎으로 그리스와 비슷하다는 주장도 있다. 지하경제 양성화는 당연한 명제다. 그러나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것이 생각만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방법에서는 신중할 수밖에...
[Cover Story] 장군·장관·역장·CEO·대통령…질주하는 여성 2013-01-11 09:20:20
있는 고용시장의 변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다.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은 미국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 3월 발표한 글에서 처음 사용했다. 글의 제목은 깨진 유리창(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으로 사회 무질서가 미...
[경찰팀 리포트] 여학생 뒤에서 바지 내린 'X', "처벌할 법이 없네…" 판사도 괴롭다 2013-01-04 17:14:33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기술(it) 범죄와 금융 범죄 등 범죄가 갈수록 지능적이고 교묘해지고 있지만 이를 처벌할 규정을 마련하지 못해 범죄자를 눈앞에 두고 처벌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를 타파하려는 의미있는 노력도 있다. 최근 스토킹 행위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