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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우내장터 횃불 4년 만에 타올랐다(종합) 2017-02-28 20:37:48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운 겨레의 뜨거운 함성이었다"며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나라를 세계 속의 한국으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포승, 감옥수감, 고문 체험과 횃불, 태극기, 무궁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60분 분량의 유관순 영화도 세 차례나 상영됐다. 1919년 4월...
정세균 국회의장 담화문 전문…"탄핵 결과 깨끗이 승복해야" 2017-02-28 11:58:03
전 3.1운동으로 겨레의 자존과 독립을 위해 일제의 폭압과 맞섰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결정할 수 있음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3.1운동을 계기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건립되었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3.1절 이전과 이후가 나뉘듯, 탄핵심판 결정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합니다. 어떤 결과가...
현역 시인들이 안내하는 윤동주의 시세계 2017-02-28 11:34:42
겨레를 속이고 나라를 강제로 빼앗아 간 일제를 빗대어 쓴 시"라고 말한다. 시인은 서문에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슬픔과 절망으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일제강점기, 그 시절로 돌아가 청년 윤동주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썼다. 132쪽. 1만7천800원. 중학교 교사로 일하는 시인 최설(37)은 청소년들을 위한...
법원, 부산 일본영사관 앞 3.1절 집회 허용 2017-02-27 17:48:17
겨레하나의 일본영사관 인근 집회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외국공관 앞 100m 이내에서 개최가 금지된 집회에 해당하지만, 지금까지 열린 수차례의 집회에서 보듯 평화로운 집회가 예상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집회 날짜가 공휴일이라 영사관 업무를 방해하지 않고, 폭력·대규모 시위로 외교기관의...
1천919명 만세행진·야외사진전…독립기념관 3·1절 행사 '풍성' 2017-02-27 14:59:09
이벤트가 끝나면 '온 겨레 한마음으로'란 주제로 한 비빔밥 나누기 행사가 이어진다. 체험 행사로는 독립투사 고문체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 볼펜 만들기, 역사인물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길이 110m에 1천여개 태극기로 장식된 '태극기 터널'이...
3월1일 광화문서 클래식 듣고 3·1절 기념사진 찍어요 2017-02-27 10:53:32
겨레의 얼이 깃든 명곡들을 깊고 풍성한 실내악 앙상블로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공연단 예술감독인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공연 연출과 함께 연주·해설을 맡는다. 한민족 창작음악축전에서 수상한 중견 작곡가 성용원이 작·편곡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유관순 노래',...
北 대남기구 백서, 朴대통령 집권 4년 비판 2017-02-25 23:12:24
약 60매 분량의 백서에서 "박근혜의 집권 4년은 온 겨레의 통일 염원을 란도(난도)질한 분노와 경악의 4년, 남조선인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악몽과 지옥의 4년, 민족의 존엄과 리익(이익)을 외세에 서슴없이 팔아먹은 수치와 오욕의 4년이였다"고 적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 불과 한 주일...
일본인 부산 소녀상 잇단 사죄방문 "당신의 슬픔이 우리의 슬픔" 2017-02-18 09:57:41
이들이 남긴 편지에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한 사람의 일본인으로서 사과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편지 옆에는 노란색 프리지어 꽃다발도 놓여 있었다. 부산겨레하나 한 관계자는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정부와 달리 일본의 잘못을 사과하는 일본인이 있어 고맙고...
"독도와 강치는 일본의 한반도 침략 최초 희생물" 2017-02-16 17:06:58
개의 바윗덩어리가 아니라 우리 겨레의 영예의 닻이다. 일본이 독도탈취를 꾀하는 것은 한국 재침략을 의미하는 것이다." 16일 오후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YWCA 강당에서 열린 '일본의 독도 불법편입과 독도 강치(바다사자)의 멸종' 세미나에서 한대송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독도연구센터장은 "60여년 전 변영태 전...
장남은 독살됐는데…北, 김정일 생일 75돌 띄우기 2017-02-16 10:31:35
우리 겨레의 크나큰 민족적 행운"이라며 "오늘 우리 겨레 앞에는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영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의오늘도 '절세위인의 통일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