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IRA로 반도체?클린테크 산업 빨아들인 美…신규 투자 20배 늘어 2023-04-17 12:48:42
달러(약 69조원)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핵심 공급망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고안됐지만, 보호무역주의적 성격 때문에 유럽?아시아의 동맹국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중국을 방문해 IRA가 “서방 세계를 분열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BoA "머크·레스메드…호실적株 담아라" 2023-04-16 18:18:07
평균 낙폭은 12%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여섯 분기 연속 평균 20%씩 떨어졌다.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BoA 전략가는 13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역사적으로 불황을 앞둔 시점에서 EPS 전망치의 하락 속도가 빨라졌다”며 “아직 시장이 너무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SVB 파산 이후 첫 은행 어닝시즌…"증시 향방 가늠자" 2023-04-14 17:30:06
말했다. 투자정보업체 뉴컨스트럭츠의 데이비드 트레이너 최고경영자(CEO)도 “은행 대부 시장은 경기 활황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금융업 실적 개선세는 증시를 끌어올리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은행 실적은 나머지 어닝시즌에 대한 가늠자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美 물가지표 영향력 줄었다…월가 관심은 이제 '경기침체' 2023-04-13 18:00:57
처음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의견이었다. 올해부터는 경기침체 가능성과 불황 진입 시점 등이 주가 등락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Fed는 이날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완만한 경기침체’가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글로벌 시장은 '슈거플레이션' 공포…설탕값 12년 만에 최고 2023-04-12 17:40:40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매월 집계하는 식량가격지수를 보면 곡물·유지류·유제품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설탕 가격은 1.5% 올랐다. 영국에선 초콜릿, 사탕 등의 가격이 1977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랄프로렌·페덱스처럼 재무 탄탄한 기업이 경기침체기 투자 대안 2023-04-11 18:08:12
등이 포함됐다. 미국 IB 골드만삭스는 태양광 솔루션 기업인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 등 청정기술 관련 기업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보험사 에퀴터블홀딩스의 경우 현 주가(10일 종가 24.51달러)보다 74% 높은 43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소규모 산유국' 뜻밖의 증산…사우디 깜짝 감산 안 먹히네 2023-04-10 17:48:53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수요가 예상을 밑돌면서 예측이 빗나갔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 유가는 지난 2일 OPEC+의 감산 계획 발표 직후 반등했다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분기 평균 배럴당 82달러 수준이던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3월 말께 73달러로 하락했다. 장서우/김인엽 기자 suwu@hankyung.com
'중동판 우버' 카림 '슈퍼 앱', 4억불 투자받아 분사 나선다 2023-04-10 16:26:49
대여, 온라인 결제?송금, 유전자증폭(PCR) 검사 예약, 세탁?청소 서비스, 이벤트 티켓 예매 등 수십 가지 서비스를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림은 슈퍼 앱 서비스 확장을 위해 약 1년 전부터 투자자를 물색해 왔다. 기존 차량 공유 사업은 우버가 계속해서 소유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美 노동시장 빠르게 식어간다 2023-04-07 23:25:49
위기로 미국 경제가 탈선할 가능성은 20%에 불과하다”며 “연준이 추가로 몇 번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5월에 기준금리를 연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0%대였지만 7일 오후 9시40분 현재 56.8%까지 높아졌다. 박신영/장서우 기자 nyusos@hankyung.com
대출 조이는 美은행…"신용경색 이미 시작" 2023-04-07 18:20:00
이날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기자들과 만나 “2007~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낮다”며 “대출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10년물, 2개월물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을 들어 “은행 위기로 인한 시장 혼란이 상쇄될 수 있다”는 논리를 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