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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산유국' 뜻밖의 증산…사우디 깜짝 감산 안 먹히네 2023-04-10 17:48:53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수요가 예상을 밑돌면서 예측이 빗나갔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 유가는 지난 2일 OPEC+의 감산 계획 발표 직후 반등했다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분기 평균 배럴당 82달러 수준이던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3월 말께 73달러로 하락했다. 장서우/김인엽 기자 suwu@hankyung.com
'중동판 우버' 카림 '슈퍼 앱', 4억불 투자받아 분사 나선다 2023-04-10 16:26:49
대여, 온라인 결제?송금, 유전자증폭(PCR) 검사 예약, 세탁?청소 서비스, 이벤트 티켓 예매 등 수십 가지 서비스를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림은 슈퍼 앱 서비스 확장을 위해 약 1년 전부터 투자자를 물색해 왔다. 기존 차량 공유 사업은 우버가 계속해서 소유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美 노동시장 빠르게 식어간다 2023-04-07 23:25:49
위기로 미국 경제가 탈선할 가능성은 20%에 불과하다”며 “연준이 추가로 몇 번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5월에 기준금리를 연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0%대였지만 7일 오후 9시40분 현재 56.8%까지 높아졌다. 박신영/장서우 기자 nyusos@hankyung.com
대출 조이는 美은행…"신용경색 이미 시작" 2023-04-07 18:20:00
이날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기자들과 만나 “2007~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낮다”며 “대출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10년물, 2개월물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을 들어 “은행 위기로 인한 시장 혼란이 상쇄될 수 있다”는 논리를 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글로벌 침체 가능성에…금값, 사상 최고 눈앞 2023-04-06 18:32:43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은행은 금값이 2300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매체 배런스는 “금은 불확실한 시기에 투자자의 안식처가 될 수 있다”며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협상까지 앞두고 있어 안전자산 수요는 금으로 더 쏠릴 것”으로 예상했다. 박신영/장서우/오현우 기자 nyusos@hankyung.com
美 국채 장단기 금리차 '사상 최대'…"깊은 침체 조짐" 2023-04-06 18:22:55
인상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질 때 장기 국채 금리가 떨어져 장·단기 수익률이 역전되곤 한다. 국채 금리 곡선과 경기 상황 간 연관 관계를 최초로 규명한 캠벨 하비 듀크대 교수는 마켓워치에 “놀라울 정도로 큰 역전”이라며 “깊고, 심각한 불황과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석유 수입의존도 높은 韓…유가 100달러 도달시 최대 타격" 2023-04-06 17:06:34
기타 산유국으로 구성된 협의체인 OPEC+가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 계획을 밝히면서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일각에선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그러나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챗GPT에 두 배 뛴 C3 AI…공매도 공격에 털썩 2023-04-05 18:07:20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챗GPT 접속 규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정보 침해 우려에서 비롯된 조치로, 캐나다 당국도 관련 조사에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자문위에서 AI가 위험하냐는 질문에 “두고 봐야 하겠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직원 85% 내보낸 버진오빗, 결국 파산보호 신청 2023-04-04 17:40:55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세운 민간 우주관광 기업 버진갤럭틱에서 2017년 분사됐다. 2021년 보잉 747기를 개조해 공중 위성 발사에 두 차례 성공하면서 주목받았지만, 지난 1월 소형 인공위성 9개를 탑재한 로켓 발사에 실패한 뒤 영업을 중단하고 직원의 85%를 해고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맥도날드, 사무실 문닫고 비대면 해고 통보 2023-04-03 17:43:56
이 중 75%가량이 미국 외 지역에 있다. 최근 매출 개선세에 힘입어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31일 장중 280.64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정보기술(IT)업계에서 시작된 구조조정 바람이 다른 업종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