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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방화'인가 원한관계 때문인가…버스 38대 불타 2013-01-15 16:48:39
신중을 기하고 있다. 경찰이 원한관계나 사회의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경찰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렸고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방화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야간에 시동이 꺼진 채로 서로 떨...
<사회적협동조합 시대 열렸다…정부 추가지원 잰걸음> 2013-01-15 14:17:17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가 지난 2년동안 창업지원 사업을진행했고, 국민대 테크노대학원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름을 지어 탄생했다. 앞으로는 인건비 등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조합비로 적립해 결혼이주여성 고용 창출을 위한 가맹점을 늘리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15일 현재 전국에서 설립 신청을 한...
국세청 인터넷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5일 시작 2013-01-15 12:00:57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가산세 부담없이 수정 확정신고할 수 있지만 6월 이후 과다공제가 드러나면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해 연말정산 적정 여부를 점검해 소득기준 초과 부양가족 공제 등과다공제자 3만8천명에게서 293억원을 추징했다. 기부금 부당공제자 1만6천명은 140억원을 추징당했고 15개...
첫 사회적협동조합 탄생…`행복도시락' 설립인가 2013-01-15 12:00:45
전 부총리가 이사장으로 참여하는 `글로컬 사회적협동조합'에기재부 2호 설립을 인가할 계획이다. 글로컬은 강 전 부총리와 정동수 전 환경부 차관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청소년 대상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등을 교육한다. 15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설립 신청을 한 일반협동조합은 160건,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설] 종교인 소득 과세, 당연한 일이다 2013-01-09 17:15:21
대한성공회도 지난해 6월 모든 사제가 소득신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기독교 불교 역시 성직자 납세에 전향적이어서 여건도 성숙됐다. 일반 국민들은 65%가 찬성할 정도다. 게다가 종교계의 세습과 매매 수익사업 등이 비일비재한 마당에 비과세 특권을 유지할 이유는 전혀 없다. 종교인에게 소득세를 물리더라도 어차피 80%...
<`콜센터 성희롱 무방비'…대출상담 도중 야한 신음> 2013-01-09 08:03:31
불과하다. 금융사 콜센터 직원에 대한 성희롱 신고는 2009년 29건, 2010년 49건, 2011년 56건이다. 실제 성희롱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성희롱을 당한 상담원이 전화를 끊으면 고객이 다시전화해 전화를 끊은 것에 불만을 제기하는 예도...
<'종교인 과세' 7년 논란 현 정부서 매듭(?)> 2013-01-08 16:46:59
본인도 얼마 벌었는지 신고해서 `크로스체킹'을 해야한다. 종교인이 정확하게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세법에 종교인에 대한 예외조항이 없는 만큼 종교인 스스로 법을 준수하는것이 당연하다는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인들의 집단적인 반발 여부가 변수지만...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있다. 인도는 여성의 지위가 양극화된 사회다. 인도에서 높은 지위의 여성들은 정치적 지도자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한다. 1990년대 초 경제 개혁 이후 양성 평등 문화가 고위 계급에서 자리잡은 영향이다. 그러나 하층 계급 여성들의 인권은 여전히 바닥이다. 고위층에 집중된 정부의 치안...
LG, 협력사 경조금 안받는다 2013-01-03 17:19:24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정도 경영과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윤리 경영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 “협력회사가 성장의 동반자임을 잊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사회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하자”고 했다. 구본무의 '正道경영' 의지…위반 땐 인사 불이익lg의 경조사 자정 운동은 일부 대기업...
"LG그룹 임직원은 경조금을 받지 않습니다" 2013-01-03 09:00:06
각 계열사 윤리사무국에 신고해야 했으며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5만원 이내의 경조금은 별도 신고없이 받았다. 그러나 윤리규범 변경에 따라 금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일절 경조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LG그룹의 각 계열사는 지난해 말 경조금 규정을 강화하는 것으로 규범을 변경했으며, 이런 취지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