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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조사'에 입 연 김상헌 NHN 대표 "독점 자체 나쁜 것 아냐" 2013-05-22 10:18:58
일일이 사례로 들어 조목조목 반박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nhn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조사에 들어간 뒤 김 대표의 정면대응 발언이라 주목된다. 김 대표는 22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세계미래포럼의 '미래경영콘서트'에서 연사로 나섰다. '대한민국 인터넷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이종훈 의원 `공정거래법 개정안` 대표발의 예정 2013-05-21 18:36:29
지금은 갑이 잘못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과징금만 내면 되기 때문에 을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고소고발해도 피해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을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아무런 인센티브가 없는 구조입니다. 을이 피해 받은 것에 대해서 갑이 보상할 수 있어야 되고 그걸 피해액 만큼만 보상하게 하면 갑은 밑져야...
[취재수첩] 산으로 가는 프랜차이즈 법 2013-05-21 17:08:32
내달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앞둔 시점에 열려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 안대로 확정된다면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을 못하게 되고, 가맹점주들은 단체를 만들어 본사와 협상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경영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한 참석자는 “개정안이 갑을 논리에 충실할 뿐 현실과 시장경제 원칙을 무시하고 있다”며...
끊이지 않는 '대포폰'…통신3사 300억 떠안는다 2013-05-21 17:07:01
유통이 기승을 부리면서 대포폰의 연체 통신요금 피해는 통신 3사가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현재 미래창조과학부로 업무 이전)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통신 3사가 이동통신 가입자로부터 받지 못한 통신요금은 모두 1192억원, 연체자 숫자는 이동통신 사용자의 1.9%에 달하는 100만8000명이다. 여기에는...
러시아와 FTA 재추진…新북방정책 펼친다 2013-05-21 17:05:25
공동위원회와 양국 정상회담을 차질없이 준비해 양국 관계의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1990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대(對)공산권 정책인 ‘북방정책’에 따라 수교했다. 이후 20여년간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약 116배 늘어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의 러시아 투자가...
경찰, 배상면주가 '밀어내기' 행위 확인 2013-05-21 14:47:24
출시한 막걸리를 전국에 유통하는 과정에서 대리점의 주문 요청이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물품을 공급하는 등 물량 밀어내기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수도권 지역의 한 대리점주는 8개월 동안 2만 병(1850만원 상당)의 막걸리를 강압적으로 떠안았고, 이를 다 팔지 못해 자체 폐기한 것으로 조사됐다.각 대리점주는 물품 주문서...
정부, 韓-러시아 FTA 5년 만에 재추진(종합) 2013-05-21 09:52:38
경제공동위원회,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등 협력 채널을 활용해 FTA 협상 재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2008년에 2차례에 걸쳐 FTA 체결을 추진한 바 있으나 러시아측의 일방적인 중단으로 협상이 좌초된 바 있다. 정부는 러시아가 극동·시베리아 지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도로·항만...
"가맹점 매출 늘면 본부 수익 늘게 구조 개편" 2013-05-20 17:32:11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이동원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장은 “예상 매출을 구두로만 제시하지 말고 서면으로 제공해 근거를 남기자는 것이 법의 취지”라며 “가맹본부의 예상 매출이 틀렸다고 해도 합당한 근거가 있으면 처벌받지 않는다”고 말했다.강창동 유통전문기자/유승호 기자 cdkang@hankyung.com ...
2만원이면 사는 '짝퉁 경찰제복' 2013-05-19 17:32:40
안전행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일반인에게 경찰복을 판매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 일반인이 경찰복을 착용할 경우 6개월 이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안 의원은 “‘짝퉁’ 제복이 넘쳐나면서 경찰을 사칭한 범죄도 늘어나고...
[사설] 갑을관계 공식으로는 밀어내기 못푼다 2013-05-17 17:17:13
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나 검찰이 가세한다고 시장 구조와 힘의 관계가 바뀌지는 않는다.무엇보다 갑을 죽인다고 을이 살아나지 않는다. 권력이 시장에 개입하면 자칫 시장이 과민반응하고 그렇게 되면 을은 더욱 힘들어진다. ▶ 아내에 "성관계하자" 했다가 '전자발찌'…왜? ▶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