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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조직개편] "경제부총리 직함 안 중요해…힘 얼마나 실리느냐가 관건" 2013-01-16 17:26:57
허용을 추진했지만 실세 정치인인 전재희 복지부 장관의 벽을 넘지 못했다.경제부총리가 새 정부 초기 가장 역점을 둬야 하는 과제로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꼽는 전문가가 많았다. 김인철 차기 한국경제학회장(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은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지 않으면 경제를 살리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이어...
영화 `신세계` 제작보고회, 최민식-이정재-황정민 톱3 한자리에 2013-01-16 15:23:20
하시더라"며,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에 박훈정 감독은 "막상 이렇게 캐스팅이 되니 겁이 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신세계`는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과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의 실세 정청(황정민)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영화다. 개봉은 2월 21일....
<경제장관회의 부활로 `경제정책 속도전' 재현?> 2013-01-16 11:21:48
힘을 실어주는 대통령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각의 인적 구성도 중요하다. 부총리에 적합한 리더십과 경험은 물론 힘을 갖춰야만 타부처에 이른바 `실세장관'이 있더라도 부처 간 첨예한 대립을 풀어내는 조정자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prince@yna.co.kr clap@yna.co.kr(끝)<저 작 권...
[책마을] 권력과 부패 단죄했던 조선의 청백리 2013-01-10 17:08:23
당시 권력 실세였던 영의정 이기의 측근인 광주목사 임구령을 파직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가족들이 상여를 메고 고향에 갈 돈조차 없어 조정에서 장례비를 지원해줄 정도로 청렴했다. 명종은 “그의 청백함을 알면서 비에다 새삼스럽게 그 실상을 새긴다는 것은 오히려 그의 청백에 누가 될지도 모른다”며 비문 없는...
공무원 53명 파견, MB때보다 26% ↓ 2013-01-08 17:00:44
“17대 인수위에서는 정권 실세와 연이 닿는 공무원들을 미리부터 찍어 (인수위로) 보내는 사례가 적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부처마다 실무 능력 위주로 추천받은 인사들을 인수위가 그대로 선임했다”고 말했다.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유명女배우, 생방송...
전문성 최우선…재정부 '정책 3인방' 낙점 2013-01-07 21:12:26
정권 실세와 연이 닿는 ‘코드 인사’로 인선이 왜곡됐다는 비판을 받았던 만큼 이번엔 대부분 부처별로 복수 추천을 받아 그중에서 인수위가 엄선했다는 후문이다. 7일 인수위와 각 부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24일 부처별로 전문성을 갖춘 후보자를 취합했으며 최근 그 내용을 인수위에 전달했다. 인수위는...
[인수위 출범] 비서실은 최측근 집합소 2013-01-06 17:12:38
대통령직 인수위 분과 인선에서 측근이나 실세 기용을 최대한 자제했다. 그렇지만 비서실은 상황이 다르다. 비서실은 새 정부의 첫 총리 인선을 포함한 조각(組閣)과 청와대 인선·조직개편을 담당한다. 박근혜 정부 인사의 밑그림을 그리는 만큼 박 당선인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측근 인사들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위 출범] 비서실 정무팀장에 '실세' 이정현…靑·내각인선 설계 주도 2013-01-04 20:58:33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인수위원 인선과 함께 최측근이자 당선인 ‘복심’으로 불리는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사진)을 비서실 정무팀장으로 임명하면서 비서실의 역할과 향후 활동 범위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 당선인이 지난 12월24일 비서실장에 재정·조세·복지 전문가로 ‘경제통’인 재선의 유일호 의원을...
[인수위 출범] 정치색 배제 철저히 실무 중심…'행복추진위' 멤버가 절반 2013-01-04 17:46:39
인수위 특징은親朴·실세 없고 tk 3명 뿐 '싱크탱크' 미래硏 6명 합류 의원 5명도 전문가 출신 4일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인선에서도 박 당선인의 ‘대탕평 인사’ 원칙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른바 친박(친박근혜) 실세와 대구·경북(tk) 인사들이 배제된 반면 전문가 중심의...
인수위, 측근 빼고 전문가 전진배치…교수 대거 발탁 2013-01-04 17:21:15
인사는 실세 측근 정치인과 대구·경북(tk) 출신 인사를 배제하고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박 당선인은 당선인 비서실에 대한 추가 인사도 단행했다. 정무팀장에 이정현 최고위원, 홍보팀장에는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을 임명했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