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빛과 어둠' 교차한 올해 한국영화계…실화의 힘·범죄영화 쏠림 2017-12-02 09:00:02
재구성한 '재심', 일본의 조선인 학살에 항거한 박열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박열'(236만명) 등에 대한 높은 호응 역시 '실화의 힘'을 보여준다. 다만 패배의 역사를 담백하게 그린 '남한산성', 역사적 비극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군함도'는 흥행...
시의성 초점 ‘2017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택시운전사’ (종합) 2017-11-26 11:22:38
밝혔다. 신인여우상은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을 공연한 최희서에게 돌아갔다. 이미 ‘제26회 부일영화상’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신인여우상과 더불어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그의 ‘제38회 청룡영화제’...
‘제 54회 대종상영화제’의 주인공은...‘박열’ 최희서 (종합) 2017-10-26 14:23:08
거머쥔 ‘박열(감독 이준익)’에서 최희서는 가네코 후미코로 변신해 당차고 진취적인 캐릭터를 표현, 대종상 54년사를 통틀어 최초로 두 부문의 동시 수상(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의 영광을 맞았다. 영화 속 여성이자 한 인간으로서 투쟁을 아름답게 그린 최희서는 여우주연상 수상을 하자 “전혀 받을 거란 생각을 못해...
최희서 수상 `이유있는 영광`...이준익 뮤즈? 2017-10-26 13:04:25
`가네코 후미코`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최희서는 "가네코 후미코는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라며 "자신의 사상과 가치관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고 생각을 행동에 옮긴 진취적인 여성이었다"고 말했다. 최희서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대종상' 음향사고, 최희서에 "얘 누구?"…이준익 감독에게 "빡빡이" 2017-10-26 09:56:05
영화 '박열'에서 박열의 연인이자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실감나는 감정 연기와 일본인 배우라 착각이 들만큼 자연스러운 언어로 관객의 호평을 받음은 바 있다. 그는 이번 '대종상'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10년간의 무명의 설움을 씻게 됐다. 그는 수상 직후 눈물을 떨구며 "후미코라는...
최희서 수상소감에.. “돌겠네” 왜? 2017-10-26 09:30:07
최희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는 역사 교과서에 실릴만한 훌륭한 업적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권력에 맞서 투쟁했던 치열하고 아름다운 과정이 ‘박열’에 담겼다. 많은 관객들이 그런 부분을 감동적이라고 느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으로는 “약 90년 전에 생존했던...
유도만능줄기세포 주도 일본 "혈액 만들고 난치병 정복, 먼 일 아니다" 2017-10-16 19:16:19
ips세포를 활용한 세계 최초 신약 임상시험이다. 가네코 신 교토대 교수는 ips세포로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송 교수는 “일본 영국 등에서는 정부가 장기 계획을 갖고 줄기세포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이 줄기세포 분야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대종상영화제 후보작 발표…'택시운전사'·'박열' 등 경합 2017-09-29 10:14:24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박열' 역시 최우수작품상 등 총 12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설경구('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이제훈('박열'), 조인성('더 킹'), 한석규('프리즌')가 선정됐다. 여우주연상은...
`대종상영화제`, 29일 후보작들 공개…`더 킹`부터 `택시운전사`까지 2017-09-29 08:19:00
이후 일본의 조선인 학살에 항거한 박열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박열` 역시 최우수작품상 등 총 12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이들 후보(작)들 가운데 최종 수상자(작)를 선정할 본심 심사위원에는 강유정(영화평론가, 강남대교수), 김형준(한맥문화 대표), 김홍준(영화감독, 영상원 교수),...
'찬합처럼 비좁고 옹색한 일본'…전쟁에 반대한 일본의 시인들 2017-08-09 09:22:10
가네코 미쓰하루는 시 '후지산'에서 일본을 '찬합처럼 비좁고 옹색하다'고 표현한다. 그는 '전쟁'이란 시에서는 전쟁을 '반성하거나 감상에 젖는 것은 모두 그만두고/ 기와를 굽듯이 틀에 짜 맞춰, 인간을 모두 전투용으로 내모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같은 시에서 '전쟁이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