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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일 지우기' 계속…33년 만에 남북기본합의서 파기 가능성 2024-10-02 14:05:41
통해 내놓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철로를 철거하는 등 남북 단절 조치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에 따르면 최근 판문역에서 판문점 방향 철로 중 통일다리 옆 다리의 교각 외 상단부 철거 정황이 추가로 식별됐다. 경의선 도로 북측 구간에 지뢰를 매설한 뒤 복토한...
120명 청년 몽블랑 높이 4807m를 한국에서 오르는 ‘더피크챌린지’ 2024-09-29 09:36:40
가파른 돌계단이 나타났다.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챌린저들은 마지막 고비를 넘어 '더피크챌린지'의 첫 번째 고지 원효봉(해발 505m)에 올랐다. 눈앞으로 백운대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 위로 눈이 시리게 푸른 가을 하늘이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처럼 푸르게 펼쳐졌다. "꿈꾸고, 깡으로, 끝까지!" 정상에...
10조원 손실…태풍·폭우에 '망연자실' 2024-09-26 20:46:23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피해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치앙마이 시내 주요 지역은 침수돼 병원 등 주요 시설이 폐쇄되고, 치앙마이와 람팡 간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치앙마이 핑강 나오와랏 다리 수위는 전날 4.93m까지 상승, 대홍수가 발생한...
"최근 홍수로 태국 10조원 손실"…치앙마이 시내, 여전히 침수 2024-09-26 18:25:30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다. 치앙마이 핑강 나오와랏 다리 수위는 전날 4.93m까지 상승, 대홍수가 발생한 2011년 기록 4.9m를 넘어섰다. 치앙마이 시내 주요 지역이 침수돼 병원 등 주요 시설이 폐쇄되고, 치앙마이와 람팡 간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북부 람푼 지역에서는 홍수로 악어가 탈출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수영장 '문신 노출 男' 눈살…"일본처럼 입장 금지하자" 2024-09-25 14:54:05
팔, 다리를 거의 가릴 정도의 문신이 있다면 긴팔·긴바지 운동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국외 사례를 보면 일본 유후인 등 유명 온천 관광지에서도 '몸에 문신이 있는 사람의 입욕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몸에 문신이 가득한 야쿠자(일본의 폭력단체 일원)들이 다른 손님들에게 불안감을 줄...
"中, 亞 무역 중심지 야심…주변국들과 철도 등 잇달아 협력" 2024-09-25 14:33:12
기존 고속도로와 해상 교통로를 넘어서는 양국 간 새로운 교통망에 대한 수요가 생겼다. 중국 입장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큰 보상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북한 및 러시아를 설득해 두만강 하류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두만강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따라 약 500㎞를 흐르지만, 마지막 하류 약 15㎞ 구간은 중...
나비의 날갯짓, 반클리프 아펠의 상징이 된 이유[류서영의 명품이야기] 2024-09-25 14:08:06
이 시계는 ‘예술의 다리로 불리는 파리의 아름다운 퐁데자르 다리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1분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키스를 나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산을 든 여성과 꽃을 든 남성이 부드러운 빛으로 물든 건물을 지나 각각 시간과 분을 알리며 양끝에서 중앙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특정한 시간에...
[월간미식회] 가을 입맛 저격, 거제 맛집 4 2024-09-23 16:26:49
도다리쑥국과 멍게·성게비빔밥이 입맛을 돋우고, 여름부터 가을까진 멸치회, 게장백반 등 제철을 맞은 바다 먹거리가 넘쳐난다. 혹독한 추위를 날려줄 대구탕, 물메기탕과 향긋한 굴구이는 거제의 겨울에서 놓쳐서는 안 될 향토 음식이다. 이토록 풍성한 식자재를 지녔으니 단 한 번의 방문으로 그치기엔 못내 아쉽다....
주차 시비 말리다 뇌사 빠진 60대 경비원…끝내 숨졌다 2024-09-19 16:45:42
간 벌어진 다툼을 말리다가 크게 다친 60대 경비원이 사건 발생 9일 만에 숨졌다. 19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A씨가 다른 차량 운전자와 싸우다가 이를 말리는 60대 경비원 B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후 B씨는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헤즈볼라 일상 파고든 '삐삐' 폭발…"조직 운영력에 치명타" 2024-09-18 12:23:19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레바논 전역에서 헤즈볼라의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해 최소 9명이 죽고 2천750명이 다쳤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도청이나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무선호출기 사용을 늘려왔다. NYT는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