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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은행권 가계대출 현장점검…편법대출 엄중 조치" 2024-08-13 11:39:02
감독원에서 연 임원회의에서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하반기 중 가계대출 관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에 감독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관리목적 DSR 산출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유관 부처와 함께...
우리은행 "부적절 대출 행위 반성…제도개선·부실규모 감축 노력" 2024-08-11 18:19:24
여신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한 부실규모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실책임 규명을 위한 감독당국 및 수사당국의 조사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금감원 수시검사를 통해 추가로 발견된 위법·부당행위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검사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 예정"이라고...
우리은행, 손태승 친인척에 350억 부정대출…금감원 칼 뺐다 2024-08-11 18:00:32
과욕이나 일탈로 발생했다고 해도 관리·감독 부실 책임이 어느 정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리銀 “대출 절반은 몰랐다”우리은행은 이날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우리은행 측은 “여신심사 소홀 등 일부 부적정한 대출 취급 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을 조...
우리銀, 전 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종합) 2024-08-11 17:58:53
"손태승 전 회장 관련 대출 중 269억원 부실·연체…수사기관 통보" 금융당국 "지주·은행 내부통제 정상 작동 안해 엄중·심각 인식" 우리은행 "손실예상액 82억∼158억원…위법·부당행위 임직원 엄정 조치"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우리은행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316140]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다산칼럼] 부동산 PF 사태와 감독당국의 책임 2024-08-11 17:43:14
규모가 1조원을 넘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감독당국에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보다 더 크고 고질적인 골칫거리가 있다. 바로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문제다. 감독당국이 사태 수습에 여념이 없는 이유다. ‘정상’ 사업장엔 자금 지원을 지속하고, 부도 우려가 큰 곳은 경·공매 등으로 정리하는...
금감원, 이번주 캐피탈사 현장점검…"5곳중 1곳은 연체율 10%↑"(종합) 2024-08-11 10:00:25
= 금융감독원이 이번주 캐피탈사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3월 말 기준으로 캐피탈사 5곳 중 1곳은 연체율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6월 말에는 일부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더욱 치솟고 유동성 상황이 악화해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11일 "전체 캐피탈사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전반적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일부...
2년간 휴일수당 2300만원 타간 직원 알고 보니…'발칵'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11 06:31:05
대한 관리감독이 부실한 부분에서 수당 과다 청구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엔 종종 '기업의 관리 부실'로 책임이 전가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실제 A의 주말 근로시간이 입증됐다면 결론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며 "근태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부실시공 뒤엔…LH·전관 '짬짜미' 2024-08-08 18:12:48
LH 현장감독인 A씨는 전관 업체로부터 받은 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명품 가방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현금 4560만원을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자신의 계좌에 입금했지만 구체적인 자금 출처와 관련한 소명을 거부했다. 감사원은 LH에 A씨 파면을 요구한 뒤 대검찰청에 수사를...
LH, '철근누락 관리 소홀' 감사 결과에 "재발방지 노력" 2024-08-08 17:32:40
밝혔다. LH는 "무량판 구조 설계·시공 감독, 오류검증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은 대부분 완료했다"면서 "전담 관리부서를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통한 2단계 설계검증, 시공 중 안전 점검 확대(3회→5회), 건축 구조도면 일반공개 등을 통해 설계·시공 단계의 오류 검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건축설계 공모...
[연합시론] '순살아파트' 부실 초래한 LH의 전관유착 비리 행태 2024-08-08 16:58:44
시공 부실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었는데도 감독 업무를 태만하게 했다"며 "시공사에 철근의 설치 필요성과 시공 방법 등도 제대로 전파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LH의 부실한 감독·관리가 설계·시공 오류를 가중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감사의 결론이다. 무량판 구조는 수평구조 건설 자재인 보를 없애고 기둥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