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카자흐에 울려퍼진 "기미년 삼월일일~"…4년만에 기념행사 열려 2023-02-27 08:19:19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유리 고려인협회장은 "방방곡곡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은 4년 뒤 3월 1일에 '삼월일일'이라는 이름의 신문을 탄생시켰다"면서 "연해주에서 창간된 이 신문의 창간호에는 기미독립선언서 전문이 실렸고 이후 고려인들의 고난과 영광의 역사를 100년 동안 기록한...
[게시판] 카카오뱅크, 우크라이나 피란 고려인 동포 가정에 1억원 기부 2023-02-24 10:04:49
카카오뱅크, 우크라이나 피란 고려인 동포 가정에 1억원 기부 ▲ 카카오뱅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고려인 동포 80가구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학습과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일문일답] "핵 폐기 결정, 방위력 약화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유발" 2023-02-22 06:00:07
수 있다. 미콜라이우의 주지사도 고려인 출신 비탈리 김이다. 이 지역은 러시아 점령지와 정확히 인접해 있어 가장 큰 피해를 봤다. -- 한국과 신재생에너지 관련해서도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 주우크라이나 한국 대사와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이 몇 주 전 만나 태양광·풍력 에너지 재건 및 개발에 관심을...
방치 논란 '신한촌 기념탑' 러 당국이 직접 관리할 길 열려 2023-01-30 15:56:06
고려인의 동의를 얻어 블라디보스토크시에 시설 관리를 요청하는 공문을 정식으로 보낼 방침이다. 시는 공문 접수 후 러시아 연방정부와 관계기관 등을 상대로 기념탑 소유권을 다시 확인한 뒤 주인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시 재산으로 귀속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시가 기념탑 소유권을 정식으로...
연해주 항일역사 기리는 '신한촌 기념탑' 미등록 시설로 확인 2023-01-24 06:00:00
한 고려인단체 회장이 임의로 맡아왔다. 2019년 그가 별세한 뒤로는 부인이 관리를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불명확한 소유 주체 문제로 기념탑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는다는 지적은 현지 교민 등 사이에서 계속해서 제기됐다. 게다가 국내 한 단체는 2016년 신한촌 기념탑 정비에 나섰다가 불투명한 시설 소유·관리 문제로...
카자흐 대통령, 고려인에 "설날은 카자흐 구성의 한 부분" 2023-01-23 08:59:35
말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의 동포들이 참석, 고려극장과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산하 문화단체들이 함께 꾸민 설날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대북의 웅장한 소리와 함께 시작된 이날 공연은 고향ㆍ비단길 합창단이 함께 부른 '고려아리랑',...
카자흐 초대 대통령 심장수술, 고려인 3세 배유리 박사가 집도 2023-01-21 11:31:18
대통령 심장수술, 고려인 3세 배유리 박사가 집도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자흐스탄을 30년간 통치해온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의 심장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고려인 3세인 배유리 박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카진포름에 따르면 나자르바예프의 대변인 아이도스 우키바이는...
씨월드고속훼리, 목포시에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 기탁 2023-01-18 10:43:51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을 초청해 '사랑 실은 제주도 드림투어'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전남 진도~제주 최단 거리(소요시간 90분)를 운항하는 산타모니카호 등 목포~-제주 대형카페리선 2척과 화물선 1척, 우수영~제주 쾌속선 1척을 운영...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현지인에 우리 역사 알린다 2023-01-17 15:30:45
우수리스크에 있는 '고려인문화센터'를 소개하는 영상도 선보였다. 영상에는 이곳에서 한국어 및 우리 문화 수업을 받는 고려인 학생들과 센터에 있는 안중근 기념비 등을 소개하는 모습을 담았다. 작년 12월에 촬영한 2편의 영상에는 연해주에 거주하며 총영사관 근무 경험이 있는 전하리(34)씨를 비롯해 총영사관...
[특파원 시선] 항일역사 간직 '신한촌 기념탑'의 복잡한 속사정 2023-01-14 07:07:00
한 고려인단체 회장이 임의로 맡아왔다. 2019년 그가 별세한 뒤로는 부인이 관리를 대신하고 있다. 남편이 몸담았던 고려인단체는 현재 유명무실한 상태로 알려졌다. 예전부터 기념탑 주변으로는 시설 훼손 방지를 위해 철제펜스가 설치돼 관리인이 자물쇠를 채운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 이런 까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