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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복·가구·그림으로…궁궐에서 만나는 '꽃의 왕' 모란 2021-08-02 18:09:43
상장례의 장으로 바꿨다. 김동영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장은 “전시의 제목인 ‘안녕, 모란’은 조선 왕실의 안녕을 빌었던 모란 무늬처럼 우리 모두의 안녕을 비는 주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해 평안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성수영...
훔볼트포럼 이사장 "亞식민주의 논쟁 중요…역사앞 숨기 안돼" 2021-07-20 19:06:57
덧붙였다. 라스 크리스티안 코흐 국립 아시아·민속학 박물관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미술관내 한국관 외에도 민속박물관에서 1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군으로 참전했다가 독일군에 붙잡힌 한국인 포로들이 수용소에서 부른 망향가 등 음향자료 45종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현지공관과...
'식민주의 반성' 독일 훔볼트포럼 개관…한국관은 두달 뒤 열어 2021-07-20 15:52:38
국립 아시아·민속학 박물관장은 연합뉴스에 "한국관은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그렇다고 두드러지게 전시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한국과 중국, 일본 전시관에 연결된 더 넓은 공간에 한중일의 서예 작품과 3국 간 문화적 연결고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담당 큐레이터 영입을...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서울 용산·송현동 압축 2021-07-07 18:00:06
1000억원 이상 들 것으로 추산된다.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023년 조사를 마치고 설계와 건축 등을 거치면 완공은 2027년이나 2028년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작품들은 당장 오는 2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은 2층 서화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 1층에서...
"며느라! 내 글씨 콤푸타에 나오네"…'칠곡할매글꼴' 열풍 2021-05-27 13:23:55
반영해 국립한글박물관은 최근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표구와 글꼴이 담긴 USB를 유물로 지정하고 영구 보전하기로 했다. 심동섭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칠곡할매글꼴은 정규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가 남긴 문화 유산으로 한글이 걸어온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새 역사를 쓴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장지민...
김영나 前관장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2021-05-11 17:54:19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사진)이 한국박물관협회가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원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중진 부문은 김종헌 배재학당역사·배재대학교박물관 관장과 이용미 청주 우민아트센터 관장에게 돌아갔다. 젊은 부문 수상자는 김승태...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최영창 씨 2021-05-10 19:04:40
문화재청은 10일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최영창 씨(57·사진)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최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화일보 문화부 차장,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조사연구실장, 국립진주박물관장을 지냈다.
아폴로 11호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별세…암스트롱 따라 다시 먼 길 떠난 '숨은 영웅' 2021-04-29 17:43:31
보냈다.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 국립항공우주박물관장 등을 지냈다. 아폴로 11호에서 가장 강렬했던 기억으로 그는 지구를 바라본 순간을 꼽았다. 그는 “지구가 부서지기 쉬워 보였다”며 “세계 정치 지도자들이 10만 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지구를 본다면 시끄러운 논쟁도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콜린스가 눈을...
'달 착륙' 무대 뒤 연출가…아폴로11호 탑승자 콜린스 별세 2021-04-29 14:41:33
보냈다.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 국립항공우주박물관장 등을 지냈다. 아폴로 11호에서 가장 강렬했던 기억으로 그는 지구를 바라본 순간을 꼽았다. 그는 "지구가 부서지기 쉬워 보였다"며 "세계 정치 지도자들이 10만 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지구를 본다면 국경이 보이지 않을 것이고 시끄러운 논쟁도 사라질 것"이라고...
소녀상 첫 전시 독일 박물관장 "침묵 깬 위안부 영웅적 본보기" 2021-04-15 14:21:33
소녀상 첫 전시 독일 박물관장 "침묵 깬 위안부 영웅적 본보기" 드레스덴 민속박물관, 유럽 국립박물관 중 처음으로 소녀상 전시 "독일사회 내 트라우마화한 성폭력 더 많이 얘기하는 계기 되기를" (드레스덴=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침묵 깨기는 영웅적 본보기입니다." 유럽 국립박물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