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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공공 재개발 사업 성패는…"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2021-01-15 07:30:04
결국 신청을 철회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원만하게 사업을 진행하려면 조합원들에게 적정 이익을 보장하며 공공성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면서 "과거 사례를 찾아보고 협의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정부는 이번 공공 재개발 사업에서 투기자금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했지만,...
[연합시론] 'AI윤리·개인정보 보호' 숙제로 남긴 '이루다' 챗봇 논란 2021-01-12 15:39:32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의 국회 통과 당시 국가인권위원회는 기본적 인권으로서 개인정보 권리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정부는 미래의 먹거리인 AI나 빅데이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차제에 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AI의 도덕성...
정부-다주택자 양도세 힘겨루기…지속이냐 타협이냐 2021-01-11 05:00:02
데이터랩장은 "초저금리 속에 워낙 유동성이 풍부한데다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되고 있고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해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금보다 집값이 더 오른다는 판단이 서면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기보다 버틸 가능성이 크다"면서 "올봄 이사 철 성수기에...
변창흠號에 바라는 시장의 목소리…"임대차法·대출규제 손봐야" 2020-12-06 17:32:17
빅데이터랩장은 “이번 정부의 잔여 임기 등을 고려하면 내년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3기 신도시가 향후 주택 정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신경 쓰면서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대중 교수는 “투기는 막되 재건축 등...
"거물급 연사·포럼 저력에 감탄했다"…10만여명 온·오프서 몰입 2020-11-12 17:53:30
조회수)이 참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0년 동안 교수와 국회의원 생활을 통틀어 인사와 교육을 주제로 이렇게 많은 거물급 인사와 연사가 찾은 포럼은 처음 봤다”며 “AI를 교육과 인재 양성에 연결한 이번 주제가 시의적절하고 많은 시사점을 안겨줬다”고...
흥국화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손해보험부문 대상 수상 2020-11-12 12:03:16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제13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흥국화재 디지털혁신팀 서충환 팀장, 흥국화재 마케팅실 명성국 상무, 국민의힘 이영 국회의원,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박영락 협회장, 흥국화재 디지털혁신팀 오빛나 대리, 김아랑 랩장....
"모바일게임 이기면 300만원"…코로나 집콕族 노린 보이스피싱 기승 2020-10-11 17:39:04
11일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에스투더블유랩에 따르면 ‘내부 네트워크에 침투 가능한 한국 기업 700여 개 목록’을 판매한다는 글이 다크웹에서 발견됐다. 기업·하나·국민은행 등을 언급하며 관련 데이터를 사겠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 또 다른 다크웹 사이트에서는 네이버, 한화그룹, 연세대, 서울 중구 등 국내 기업과...
서울 집값 3년간 45% 올랐다는데…김현미 "지난 정부 때문"[식후땡 부동산] 2020-09-17 12:50:01
법원 등기정보광장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등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10년간 국내 부동산 거래의 트렌드 변화를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한 결과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7년 5월~2020년 5월) 한국감정원 통계 기준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45.5%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실거래 평균가격도 39.1%, 실거래...
[집코노미] 임대사업자, 자진말소하면 호구? 2020-09-15 09:53:57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단지는 공시가액 기준 때문에 등록임대사업자가 많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부가 구체적 통계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자진말소가 어느 수준으로 이뤄질지조차 예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즉시 입주 가능한 '주인 거주' 집값 더 오른다 2020-09-11 17:23:18
빅데이터랩장은 “앞서 ‘6·17 대책’에 따라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6개월 이내 전입 의무가 생겼는데 계약갱신청구권이 변수로 등장했다”며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어 실거주를 원하는 새 집주인이 세입자 동의를 받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매도 계획이 있는 집주인은 기존 세입자를 내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