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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주제는 'Hands+품다' 2017-02-27 15:51:30
어일선·안은호씨, 미술 사윤택씨, 문학 박희선·심억수씨, 건축 김승근씨, 기술 송대규씨가 등 6개 분야 10명의 공동감독이 선정됐다. 옛 연초제조창 3층에는 '세계관'이 꾸려진다. 조직위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격년으로 1개 국가 예술인들을 초청, 해당 국가의 공예품을 집중 조명했지만 올해에는 10개 국가...
86년 된 종로구 체부동 성결교회, 서울 첫 우수건축자산 된다 2017-02-24 06:00:06
건축물, 공간 환경, 사회기반시설이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수리 시 관련 절차를 거쳐 최대 1억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일부 규정을 완화 적용받는다. 체부동 성결교회가 처음 지어질 때는 벽돌을 긴 면과 짧은 면이 번갈아 보이게 쌓는 '프랑스식 쌓기'로 쌓았다. 나중에 확장된 부분은 한 단에는...
[ 사진 송고 LIST ] 2017-02-22 15:00:01
정몽규 02/22 12:08 서울 양지웅 우산이 없네 02/22 12:08 지방 이희열 건축기계설비종합전시회 02/22 12:08 지방 이희열 설명듣는 참관인 02/22 12:11 서울 최재구 손팻말 들어보이는 사회적교육위원회 02/22 12:12 지방 김준범 설원 가르는 김현태 02/22 12:12 지방 이희열 공구 살펴보는 관람인들...
천하의 명작도 '이것' 없인 빛 못 봐…유홍준의 '안목' 2017-02-01 14:58:27
김부식이 '삼국사기'에서 백제의 궁궐 건축 미학을 설명한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다)는 시대를 넘어 한국인의 미학을 보여주는 경구다. 추사 김정희 글씨를 "너무 기름지고 획이 두껍고 골기가 적었다는 흠이 있었다. (중략)...
"기부금 덜 낸 자 처벌하라"…경복궁 공사비 어떻게 모았을까 2017-01-28 11:30:01
김동욱 경기대 명예교수는 "영건일감은 원납전과 자재 조달의 문제점을 부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기의 경제적·사회적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료"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은 2월 19일까지 조선의 궁궐 건축 과정을 조명한 특별전 '영건, 조선 궁궐을 짓다'를 연다. psh59@yna.co.kr...
광화문광장 월대·해태상 복원 논의…"7월 마스터플랜 확정" 2017-01-25 11:15:00
공간에 월대(月臺·궁궐 전각 앞에 놓인 섬돌)와 해태상을 복원하는 방안이 다시 논의된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5차 광화문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광화문광장 역사성 회복안에 전문가들이 공감대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광화문포럼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역사 보행 중심지로 조성하려 서울시가...
[풍수로 보는 재테크] 영혼을 담은 수정으로 만든 집 2017-01-08 15:11:14
수정을 궁궐 건축에 이용해 궁실의 기둥이 모두 수정이고 식기 또한 그렇다’는 기록이 있다. 약 1800년 전 서융이라 불리던 오랑캐들이 집을 지을 때 수정을 썼다는 보고문이다. 물론 행운이 찾아오고 횡액이 멀어진다는 구설은 덤이다.놀랍게도 얼마 전 대한민국에 수정을 사용한 비보(裨補) 건축물이 지어졌다....
`더시크릿 수향원` 한옥 풀빌라 2차 단지 사전분양 개시 2017-01-06 14:37:44
한옥건축 부문 인물대상)이 참여해 팔작지붕, 겹처마, 우물반자 등 전통적인 궁궐건축양식을 적용한 한국 전통미(美)을 살렸다. 관계자는 "단 12세대만 분양하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고, 전 객실에 4계절 이용이 가능한 8.4m 길이의 대형 실내 온수 수영장과 고급 대리석 스파를 적용하였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를 즐길...
[청와대 불통 부르는 500m] "청와대 실장도 대통령에 면담신청…섬 같은 집무실, 참모 옆으로 가야" 2016-12-16 17:34:47
일본 정치학계 원로인 미쿠리야 다카시 도쿄대 명예교수는 “건축이 정치를 결정하고 정치가 건축을 결정한다”며 “국가 수장이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면 결국 그 자신이 고립된다”고 말했다.공간 배치가 중요하지만 소통은 결국 사람의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홍영식 선임기자 yshong@hankyung.com
[기고] 120년 전 근대 외교 중심지…대한제국의 역사가 뿌리내리다 2016-11-28 16:29:57
궁궐의 크기를 확보할 수 없었기에 궁궐을 꾸준히 확장했고, 결과적으로 덕수궁은 도시와의 경계가 뚜렷한 경복궁과 창덕궁으로 대표되는 조선의 고궁과 달리 도시와 맞물린 근대 도시궁궐로 자리매김했다.1910년 대한제국의 주권 상실로 정동의 공사관들이 영사관으로 바뀌어 외교타운 기능은 소멸됐지만, 서양인 거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