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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성적 학대 맞다" 2024-02-29 13:43:33
A씨는 2022년 5∼6월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B군과 11차례 성관계하거나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이 사건은 A씨 남편이 '아내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성적 조작에도 관여했다'며 직접 신고해 드러났다. 다만 수사 결과 성적 조작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사건 당시...
성적취향 공개하고 폭언한 팀장 "해고 정당" 2024-02-26 17:01:41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A씨가 팀원의 성적 취향을 동의 없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사원들 앞에서 모욕감을 주거나, 개인사에 대한 소문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퇴사의 가장 큰 이유가 A씨였다'는 직원의 진술 ...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주요 10개대·거점 국공립대 총 3588명 뽑아…수능 성적 반영 평균 비중 76.7%로 높아 2024-02-26 10:00:10
등 수능 성적을 평가에 반영해 선발하는 비중은 평균 76.7%(3588명 중 2752명)에 이른다. 주요 10개대는 전체 선발의 73.6%(1485명 중 1093명), 거점 국공립은 78.9%(2103명 중 1659명)가 수능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주요 10개대의 수능 반영 선발 비중은 연세대 95.8%, 고려대 90.2%, 이화여대...
"돈 벌기 위해 의사 되냐"…법륜스님, 6년 전 발언 '재조명' 2024-02-23 10:57:38
질문자는 서울권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수능 성적을 받았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에 한해 잘 나온 성적이라 생각했다. 만족했다"면서 "의대는 열심히만 한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내 능력 밖이었다. 그걸 아버지한테 말씀드리니 그 이후로 좌절하고 매일 술만 드셨다"고 밝혔다. 그러다 아버지에게 "이렇게...
"죽을 사람 살려주면 고마워해야지" 의사 발언에 '논란 폭발' 2024-02-23 08:14:48
의대를 성적이 반에서 20~30등 하는 데도 가고, 의무근무도 시키고 (하는 것을)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비판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지역 출신 의사들을 폄하하는 발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 회장은 "산술적으로 양만 때워서 맛없는 빵을 만들어서 사회주의에서 배급하듯…"이라면서...
"현장 지켜주는 의사들에게 격려와 감사"…'26%' 사수 나선 정부 2024-02-22 11:44:01
전공의의 74.4%다. 근무지 이탈자는 8024명으로 64.4% 수준이다. 20일부터 시작된 집단 사직서 제출 움직임에도 아직 전공의 4명 중 1명은 사직서를 내지 않고 병원을 지키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복지부가 남은 의사들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것은 최근 의사 및 전공의 단체를 중심으로 여론의 공분을 사는 발언이...
"반에서 20~30등 의사 원치 않아"…의료계 인사 발언 논란 2024-02-22 08:06:13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의사제에서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서 의무근무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것이고, 그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겠나"고 했다. 이어 "지역의사제로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인재를 뽑을 수밖에 없다"며 "그 지역 인재를 80% 뽑아봐라. 지역에 있다고 해서 의대를 성적이 반에서 20~30등 하는 데도...
"반에서 20~30등 의사, 국민이 원치 않아"…발언 논란 2024-02-22 06:06:20
나온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의사제에서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서 의무근무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것이고, 그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겠나"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사제로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인재를 뽑을 수밖에 없다"며 "그 지역 인재를 80% 뽑아봐라. 지역에 있다고 해서 의대를 성적이 반에서 20~30등...
"다시는 평양 안가!" 독일매체 클린스만 '풍자 인터뷰' 2024-02-21 18:44:51
감독에서 해임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의 '재택근무'와 '자화자찬'을 꼬집는 가상 인터뷰를 실었다. 일간 타게스차이퉁(taz)은 20일(현지시간) "다시는 평양 안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클린스만이 "나는 그새 너무 미국 사람처럼 됐다"며 "요즘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한다. 출근시간이 예전처럼...
"의사 수 부족하다며" vs "증원 근거 불투명" 2024-02-21 05:30:55
근무를 중단했다. 이날 '의대증원 충돌…의료대란 오나' 주제로 열린 TV토론에는 유 팀장과 이 회장 외에도 의대 증원 찬성 측 인사로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반대 측 인사로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각각 나왔다. 유 팀장은 "의사는 현재도, 앞으로도 부족할 것으로 진단된다"며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