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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 지금이라도 정치 그만둬라" 2024-06-20 16:16:06
사당이 된 민주당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페이스북에서 "아바이 수령, 이재명 주석 만세! '이재명의 시대'이니 연호도 써야지. 재명 2년"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성일종, '아버지 이재명' 겨냥 "DJ도 이러진 않았다" 2024-06-20 11:14:40
성 사무총장은 "민주주의를 외쳤던 사람들, DJ·노무현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느냐"며 "DJ도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사당화하진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위증교사, 검사사칭 등 부정부패 혐의로 주 4회 법정에 서야 하는 사람에게 이어받을 정신이 무엇이냐"고 "나라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
"재명2년"…이재명 저격한 진중권, 무슨 뜻인가 봤더니 2024-06-20 08:47:56
"이 대표 시대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명사부일체'에 '명비어천가' 수준이다. '1인 독재' 이재명 사당이 된 민주당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李, 민주당 아버지"…지도부의 '명비어천가' 2024-06-19 18:46:13
한다”고 옹호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는 “조선노동당인 줄 착각했다”(김장겸 의원)는 비판이 나왔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명사부일체에 명비어천가 수준”이라며 “1인 독재 이재명 사당이 된 민주당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했다....
[천자칼럼] 입술 부르튼 韓총리 2024-06-19 17:53:57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 초대이자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총리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특허청장, 초대 통상교섭본부장, 국무조정실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맡아 관운을 타고났다는 소리를 듣는 그지만 요즘만큼 힘든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 최근 관가에선 물집이 생겨 부르튼 입술로 일하는 한 총리...
"민주당 아버지는 이재명" 발언에…與 "명비어천가 수준" 2024-06-19 17:35:34
‘명비어천가’ 수준"이라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스스로 시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게 꼭 맞춘 당헌 개정을 끝내자마자 연임 도전을 위해 대표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회에서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며 이재명 대표의 방탄막을 겹겹이 세우고, 당에서는...
與 김은혜, 종부세 전면 폐지 법안 발의 2024-06-19 16:59:38
노무현 정부 때 도입된 종부세는 '조세 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의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는 법 목적과 달리 오히려 부동산 가격 폭등을 불렀다"며 "과도한 세부담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이중과세 논란 등 위헌 소지도 있어 폐지가 바람직하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숫자에 정치를 부여하는...
'조국子 허위 인턴 발언' 최강욱, 2심도 벌금형에 "상고하겠다" 2024-06-19 15:53:35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야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말한다. 해당 사건의 1심 재판부는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해 업무상 취득한 비밀을 김웅 당시 국민의힘 의원에게 누설하고 고발장 작성에 관여한 점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날 항소심...
[주용석 칼럼] 연금개혁, 정부안부터 내라 2024-06-17 18:26:33
총대를 메야 한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때 있었던 두 차례 연금개혁은 모두 정부가 주도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개혁을 미뤘다. 무책임한 결정이었다. 윤석열 정부도 연금개혁을 하겠다고 하지만 지금까지는 말잔치뿐이다. ‘임기 내 연금개혁안을 마련하겠다’는 건 지금 안...
'한동훈이 계좌 불법추적' 주장한 유시민, 대법서 벌금형 확정 2024-06-17 14:08:56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전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