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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레토르트·식당도 '비건'…채식 열풍 부는 식품업계 2022-05-28 08:00:02
데 이어 최근에는 급식 시장에도 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단체 급식장 등 기업 간 거래(B2B) 경로를 통해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를 맛본 사람이 4월 한 달간 약 12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직접 식당을 열고 '비건 맛집 운영'에 도전장을 낸 기업도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비건 레스토랑...
'사업보국' 외친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기업은 돈벌어 나라·국민 잘 살게 해야 한다" 2022-05-12 17:46:59
대표하는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중 하나로 키워냈다. 아워홈은 2000년 매출 2125억원에서 2021년 1조7408억원으로 8배 이상 성장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숙희 씨와 아들 구본성 전 부회장, 딸 구미현, 구명진 씨,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등이 있다. 구 회장은 당초 막내딸 구지은 부회장을 경영에 참여시켰다. 하지만...
'페리오'·'드봉' 키운 '산업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 2022-05-12 14:49:32
국내 업계 최초로 일본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 2000년에는 LG유통의 FS(식품서비스) 사업부를 독립시켜 매출 1조7408억원(지난해 말 기준)의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으로 성장시켰다. 구 회장은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먹거리로 사업을 영위하는 식품기업은 막대한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감을 동시에 짊어져야 한다”는...
`산업 1세대` 故구자학 회장…"잘 사는 나라 만들자" 2022-05-12 09:01:55
회장 재직 당시 LG유통 FS사업부에서 제공하는 단체급식에 불만이 있었다. 구 회장은 2000년 아워홈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맛과 서비스, 제조, 물류 등 모든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 특히 그는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는 혜안을 가지고 있었다. 구 회장은 단체급식사업도 화학, 전자와 같이 자신이 몸 담았던 첨단산업분야에...
'대한민국 산업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 2022-05-12 08:13:53
회장으로 있던 21년간 아워홈은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고인은 대한민국 산업화 1세대로 꼽힌다. 1980년 ㈜럭키 대표이사 재직 시절, 구 회장은 기업과 나라가 잘 되려면 기술력만이 답이라고 여겼다. 구 회장은 당시 “우리는 지금 가진 게 없다. 자본도 물건을 팔 수 있는 시...
"우리 아파트에선 매일 7000원에 뷔페 먹어요"[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2-05-11 10:54:41
먹는 문화가 확대되자 급식업계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아파트 급식사업을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식 제공 여부가 ‘프리미엄 아파트’의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시공사나 아파트 입주민대표자협의회에서 급식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급식업체들도 프리미엄 아파트 입점을 통한 브랜드 가치...
5.7조 급식시장 지각변동하나…아워홈 장녀 지분매각 '변수' 2022-05-09 16:49:09
단체급식 2위업체인 아워홈의 형제간 분쟁이 코로나19 이후 본격 회복될 급식시장 판도를 바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아워홈 창립자 구자학 회장의 장녀 구미현 씨 지분 20%의 향배에 따라, 아워홈의 경영권이 매각되거나 또는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의 백기사가 등장할 수 있어 주목된다. ○PEF 등 40여곳 투자안내문...
[게시판] 미국대두협회, 콩식품 교육과정 운영…내일부터 신청 2022-04-14 10:00:07
미국산 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콩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급식과 간편식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공식 누리집(www.soyfood.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양파값 83% 급락, 대파도 3분의 1 토막 2022-03-20 17:05:16
가격이 폭락한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식과 단체급식 시장에서 양파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확한 저장양파가 시장에서 소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햇양파 출하까지 시작되자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대파 가격도 하락세다. 전날 기준 대파 ㎏당 도매 가격은 전주 대비 30.52% 떨어진 1115원으로...
"팜에어한경 믿을 걸"…정부 말 들은 농민들, 양파값 폭락에 분통 2022-02-25 17:39:06
단체급식 감소로 인한 타격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부실 수확도 최근의 가격 하락폭을 키웠다. 양파는 보통 가을에 심어 이듬해 3~6월 수확해 창고에 보관해둔 물량을 시장에 내놓는다. 그런데 지난해 수확기에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일손 부족으로 수확과 건조에 문제가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