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민주·국민의당, SNS 비방글에 앞다퉈 법적대응…미묘한 신경전 2017-03-13 21:30:01
지지층을 겨냥함으로써 서로의 신경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대북송금 특검과 '선(先)총리 후(後)탄핵' 등을 놓고 양당 간에 벌어졌던 감정싸움이 이번에는 SNS 허위사실 유포 문제로 번진 것 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경선캠프(더문캠)는 이날 '문재인 치매설'을...
국민의당, '세월호 방명록·NYT 인터뷰' 소재로 文 맹폭 2017-03-12 17:44:47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교체하고 특검 수사기간 연장은 물론 국가대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과격한 '사이다 발언'만 했던 문재인 전 대표가 결과적으로 모든 주목을 받는 건 유감"이라고 꼬집었다. 박 대표는 "문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한 '호남 패배시 정계 은퇴' 발언,...
[헌재 탄핵심판 초읽기] "특검의 법리 깨뜨려라"…113명 매머드 변호인단 출격 2017-03-05 18:45:36
검사 출신 오광수 변호사(18기), 2003년 ‘대북송금 의혹 사건’ 수사 당시 특검보를 지낸 판사 출신 김종훈 변호사(13기)가 태평양을 측면 지원한다. 삼성 측은 금융 관련 소송 전문가이자 태평양의 ‘젊은피’로 불리는 이경환(35기)·오명은(38기)·윤지효(40기) 변호사도...
손학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되면 민주당 후보 대통령 될 것" 2017-03-03 15:29:06
가지로 부족하지만 우리나라에 얽힌 난마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대해서는 "결국 문 전 대표가 후보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북송금특검을 한나라당이 해달라고 해 해줬다고 했다가 미안하다며 말을 바꾸고, 대연정을 자유한국당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삼성 이재용, 매머드 변호인단 13명…재판대응 '2라운드' 2017-03-02 22:32:34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2003년 '대북송금 의혹 사건' 수사 당시 특별검사보를 지냈다. 김 변호사는 이 부회장의 고교-대학(서울 경복고-서울대) 선배이기도 하다. 수사 단계에서 선임계를 냈던 검찰 출신 변호사들도 그대로 지원군으로 남았다. 고검장 출신인 행복마루 법무법인의 조근호(58·13기)...
바른정당 "특검연장은 민심의 열망…黃탄핵은 정치쇼" 2017-03-01 12:10:52
황 대행 탄핵안과 관련해서도 "민심의 열망인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 대행의 행태는 백 번 탄핵을 받아도 마땅하나, 탄핵의 법적 요건이 갖춰지지 않은 것을 밀어붙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국정농단 사태가 헌법과 법률을 유린하고 위반한 사항으로 벌어진 것인데,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탄핵을 시도하는 것...
[특검 수사 종료] 특검팀, 공소유지 기간 다른 사건 못맡는다 2017-02-28 18:47:10
다른 특검법은 특검수사가 종료된 이후 공소유지 기간엔 대부분 겸직을 허용했다. 2008년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한 조준웅 특검팀에선 수사 기간 이후 특검보 3명이 변호사 활동을 재개한 상태에서 공소유지 업무를 맡았다. 2003년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맡은 송두환 특검팀 때도 특검법상 겸직 금지 조항 뒤에...
특검 공소유지 기간 '변호사 겸업 금지'…'생업'에 영향 2017-02-28 10:26:09
할 처지다. 기본적으로 특검법상엔 '특별검사 등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할 수 없으며,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고 돼 있으나 역대 다른 특검의 경우 공소유지 기간엔 대부분 겸직을 허용했다. 2008년 삼성그룹 비자금 등 의혹을 수사한 조준웅 특별검사팀에선 수사가 끝난 뒤 특검보 3명이 변호사...
특검 "기간연장 불승인 안타깝다…공소유지에 만전"(종합) 2017-02-27 18:27:42
이날 황 권한대행의 결정으로 박영수 특검팀은 역대 12번의 특검 가운데 세 번째로 기간 연장 없이 수사를 종료하게 됐다. 앞서 2003년 대북송금 특검과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이 각각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의 승인 거부로 각각 연장 없이 수사를 종료했다. songa@yna.co.kr (끝)...
與 "특검연장 강요말라", 野 "거부시 黃탄핵"…본회의 날선 공방 2017-02-23 18:20:41
"특검을 연장해 국정농단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여당인 자유한국당은 특검 수사기간 연장이 현행법에 따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결정할 사안인 만큼 야당이 이를 압박해서는 안된다고 반박했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야당은 대선 승리라는 정치공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