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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의대 갈래요"…수시전형에 7만명 몰렸다 2024-09-14 16:00:25
대학에 지원한 학생이 7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에 따른 입결 하락을 기대한 지원자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진학사에 따르면 13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전국 39개 대학의 수시전형(2893명 모집)에 7만800명이 지원해 2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지난해(5만5815명)보다 1만4985명...
"원서 한장당 10만원"…전형료로 50억 넘게 버는 대학들 2024-09-13 16:12:16
수입을 남기는 대학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전형 외 학교 홍보 비용에 수험생의 입시 전형료를 활용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불투명한 입시 전형료의 산정 기준을 마련하고 전형료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것이다. 입시업계 한 관계자는 “입시 전형료를 임의로 올리는 대학들이 생기면서 대학 간...
정상적 교육 어렵다는데 …의대 수시 경쟁률 293대1인 대학도 2024-09-13 14:34:51
대학 전체 모집인원에 18배에 이르는 수험생들이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대학입시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의대 39곳에는 2978명 모집에 5만4747명이 지원해 경쟁률 18.4대 1을 보였다. 전날 오후 6시에서 지원자가 7580명 늘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성균관대 의예과...
"의사 될 절호의 기회"...의대 수시접수 사흘째, 모집인원 11배 몰려 2024-09-11 21:55:00
제외한 수치다. 이번 수시 원서 접수는 9∼13일 사이에 대학별로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29명)을 제외하고 39개 의대가 수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3089명이다. 26개 비수도권 의대에서는 지역인재전형으로 1549명을 모집한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11일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는데, 두 ...
'의대 증원' 첫 수능, n수생 16만여명 몰려…21년 만에 최다 응시 2024-09-11 18:04:00
졸업생 지원자가 증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학 입학 후 다시 입시에 뛰어드는 ‘반수생’ 지원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이 6월 모의평가와 본수능 접수자 간 차이로 추정한 반수생 지원자는 9만3195명이다. 이는 평가원이 자격별 응시자 수를 공개한 2011학년도 후 가장 높은 수치다. 평...
의대 수시 접수 사흘째…지원자, 모집인원 7배 몰려 2024-09-11 10:06:01
1), 인하대 논술전형(32대 1) 등 대학·전형에 따라 이미 경쟁률이 30대 1 이상으로 치솟은 곳도 있다. 아직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남았다는 점, 수시 경쟁률을 비공개한 의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의정 협의체 결과에 따라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어...
"10명 중 2명 가던 상위권 대학, 저출산시대엔 3.5명까지 늘 것" 2024-09-10 18:15:47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데 10년 뒤엔 3.5명으로 늘어날 겁니다.” 김형준 크레버스 대표(사진)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에서 “초저출생의 영향으로 상위권 학생이 극적으로 늘어나는 시대가 됐다”며 “그간 한국 사회는 압축 성장으로 치열한 입시 경쟁을...
의대교육 개선에 5조원 투자…국립대 교수 1000명 뽑는다 2024-09-10 17:54:44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6시 기준 31개 의대에는 모집인원(2635명)보다 많은 3008명이 지원했다. 지역인재전형은 1462명 모집에 1118명이 지원해 0.7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부가 의대 수시 접수 현황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의대 입시가 본격화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2025 수시 원서접수 일정 중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관심자 늘어 2024-09-10 15:39:17
9일부터 2025학년도 입시의 시작을 알리는 2025 수시 원서접수 일정이 시작됐다. 이에 고3 수험생, 재수생, N수생 등 다양한 수험생들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과 갈 수 있는 대학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9월 9일부터 시작한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며, “대학별 수시 원서 접수...
"초저출산 시대, SKY 입학문턱 낮아져" [KIW 2024] 2024-09-10 15:38:13
중 2명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데 10여년 뒤엔 그 수가 3.5명까지 늘어날 것입니다." 김형준 크레버스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에서 "초저출산의 영향으로 상위권 학생들이 극적으로 느는 시대가 왔다"며 "그간 한국 사회가 압축 성장으로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