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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텐센트 등 25개 빅테크 총소집…끝없는 '군기잡기' 2021-07-31 08:59:37
빅테크 총소집…끝없는 '군기잡기' 6개월 집중단속 시작 직후 '잘못 알아서 찾아라' 경고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비롯한 중국의 핵심 빅테크(대형 정보통신기업) 기업들을 대거 불러 모아 '잘못을 스스로 바로잡으라'고 요구했다. 31일 경제 매체...
[특파원 시선] 주가폭락 사태 뒤의 '큰 그림'…중국이 변한다 2021-07-30 16:25:16
보편적으로 작년 10월 불거진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의 '설화'(舌禍)가 분수령이 됐다고 본다. 마윈이 당국의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규제를 정면 비판한 직후 중국 당국은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던 앤트그룹 상장을 전격 무산시켰다. 당시 시장에서는 마윈의 발언이 위태위태했다고 보면서도 중국...
증시 공포로 몰아넣은 중국…"규제 넘어 산업전체 죽일 수도" 2021-07-27 17:28:50
馬雲)의 공개 정부 비판 이후 중국 정부는 대형 인터넷 기업을 중심으로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민영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였다. 이후 중국 당국의 규제가 나올 때마다 관련 산업 주가가 출렁이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이번 교육주 폭락 사태를 계기로 시장의 인식이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전에는...
中정부 '빅테크 때리기' 위험 확산…국내투자자 1.1조 보유 2021-07-25 07:00:11
빅테크 주식 보유 금액은 총 9억9천327만달러(약 1조1천437원)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은 중국 당국이 최근 각종 조사·규제·제재 조치를 가했거나 그 대상으로 거론된 기업들이다. 예탁원은 세계 주요 증시별로 국내 투자자 보유 상위 50개 종목에 대해서만 보유 금액을 집계하고 있어 실제 보유 주식 규모는 위 수치를...
중국, 이번엔 알리바바 '허위평점' 단속…빅테크 규제 계속 2021-07-23 17:38:39
馬雲)의 도전적인 대(對) 정부 공개 비판 발언 이후 중국 정부는 독점 및 부정경쟁 방지, 소비자 정보 보호, 금융 안정 등을 주된 명분으로 앞세워 '인터넷 공룡'으로 불리는 중국의 빅테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미국에 갓 상장한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滴滴出行)을 상대로 인터넷...
중국서 불매운동 당한 H&M, 허난성 수재에 3억대 기부 2021-07-23 11:07:32
馬雲)과 알리바바 그룹이 총 2억5천만 위안(약 433억)으로 가장 큰 규모의 기부에 나선 가운데 강화된 정부의 규제에 따라 사업 향배가 크게 좌우될 텐센트, 바이트댄스, 디디추싱, 메이퇀, 핀둬둬 등 빅테크 기업들도 1억 위안(약 177억원)씩을 내놓았다. 이들 민간 인터넷 기업의 기부액은 중국 국유기업들의 기부액과...
'가시방석' 중국 기술기업들, 물난리에 앞다퉈 기부 발표(종합) 2021-07-21 18:50:01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이 최근 허난(河南)성에서 발생한 물난리 구제를 위해 앞다퉈 기부에 나섰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과 자회사 앤트그룹이 각각 1억 위안(약 178억 원) 기부 계획을 발표했고, 알리바바그룹의 창업자 마윈(馬雲)이 설립한...
'가시방석' 중국 기술기업들, 물난리에 앞다퉈 기부 2021-07-21 16:46:30
馬雲)이 설립한 '잭마 재단'은 5천만 위안(약 89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텐센트, 바이트댄스, 메이퇀도 각각 1억 위안을 허난성에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이날 발표했다. 디디추싱도 1억 위안 기부 계획을 발표하면서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바이두는 9천만 위안, 샤오미, 오포,...
'빅테크' 규제 대응인가? 중국 IT 부자들 잇단 기부 2021-07-19 16:13:04
'빅테크' 규제 대응인가? 중국 IT 부자들 잇단 기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국 당국이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주요 IT 기업 창업자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오미(小米)의 공동 창업자인 레이쥔(雷軍)은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위안화] ③ 남 둥지에 알 낳듯…민간 빅테크 '올라타기' 2021-07-09 07:07:07
민간 빅테크가 심혈을 쌓아 구축한 생태계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공공재'라는 명분 덕분이다. 인민은행은 디지털 위안화 역시 지폐나 동전으로 된 기존의 위안화 현금처럼 '법정 통화'로 규정한다. 중국의 법령상 상업 거래 과정에서 누구도 법정 통화를 받는 것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불과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