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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보내더니 "넌 해고"…10년 충성 비서도 버린 머스크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8-20 07:00:12
그에게 직원은 일종의 탄환입니다”(애슐리 반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테슬라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공동창업자였던 J.B. 스트라우벨은 머스크의 이러한 성정을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는 ‘2인자’였습니다. 머스크는 아무리 충성스러운 부하라도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면 차갑게 돌아섰습니다. ...
[단독] "페북·아마존 일찍 못 알아봐 후회…지금은 기술주 싸게 살 기회" 2022-08-07 17:36:31
경우 초창기에 투자했지만 성공할 것 같지 않아 지분을 일찌감치 정리했습니다. 엄청난 실수였고, 큰 손해를 봤습니다.” ▷그 결정을 후회하나요. “후회합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처음 만났을 때 반스앤드노블(미국의 대형 서점)은 절대 못 이긴다며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베이조스 CEO는 저와...
[이응준의 시선] 지옥의 묵시록(默示錄) 2022-07-21 17:38:11
스탈린 사후에는 흐루쇼프, 브레즈네프의 반스탈린 정책 탓에 더 편했다. 소련 지도부에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폐기하고 러시아정교로 나라를 다스리라는 서한을 보낼 정도였으니까. 소련이 1970년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한 이 골칫덩어리를 1974년 서독으로 추방하자 그는 미국에 정착해 서방세계의 찬란한 대접을 받다가 ...
네오젠티씨 "국내서 TIL 세포치료제 개발 속도 가장 빨라" 2022-07-11 12:10:06
기반 세포치료제의 임상이 된다. 세계적으론 미국 아이오반스가 임상 2상을 마친 상태다. 하반기 임상 승인이 나오면 환자 투약을 하는 게 목표다. 이 대표는 "임상시험계획(IND) 보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조만간 임상 1상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임상 2상까지 마무리한 뒤 2027년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
면접 30초 만에 "넌 탈락"…취업시장 '최대 빌런' 머스크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7-02 07:00:03
데 집중하지 못하고 주가 변동에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애슐리 반스《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테슬라의 사명(社命)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전환을 가속화(to accelerate the world’s transition to sustainable energy)’입니다. 이것은 CEO인 머스크가 일생을 걸고 추구하는 미션입니다....
'나이키x카시나' 대박 나더니... 카시나, 400억 자금 유치 2022-06-29 14:04:52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반스, 푸마, 허프, 뉴발란스 등 브랜드의 스니커즈 및 의류를 취급한다. 카시나가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것은 아디다스, 퓨마, 컨버스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출시한 콜라보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다. 컨버스 바이 카시나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다 나이키가 2020년 국내 스트릿 브랜드...
'머스크 엄마' 주식 투자 130배 대박…그 돈으로 뭐했나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6-25 07:00:01
결정합니다(애슐리 반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기쁨에 들뜬 그날 저녁, 메이는 아들들을 데리고 근사한 식당에 갔습니다. 식비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이제 내 신용카드 볼 일 없을 거야” 머지않아 메이의 말은 현실이 됐습니다. 1999년 컴퓨터 기업 컴팩이 집2를 3억700만달러(약 3990억원)에...
美·브라질 가뭄에 콩값 '22년 만에 최고'…中봉쇄 해제로 더 뛴다 2022-06-23 17:13:32
윌슨 카운티에서 2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브룩스 반스 씨는 3000에이커(1에이커=약 4047㎡)의 땅을 경작한다. 그러나 올해 콩을 심은 땅에선 싹이 나지 않았다. ‘가물에 콩 나듯’이란 속담이 나올 만큼 콩은 날씨에 민감하다. 노스캐롤라이나에는 한 달째 비 소식이 없다. 중서부 사우스다코타주에는 콩 파종 시기를 놓친...
'집착증' 남편에게 매맞던 싱글맘, '세계1위 부자' 키웠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6-18 07:00:03
슬프고 외로워 보였어요”(에슐리 반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메이에겐 충격이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일론은 자기 생각이 확고한 아이였어요” 혹자는 “일론이 부자 아버지를 선택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당시 소년 일론은 손주를 가엾게 여겼던 친할머니와 매우 가까웠고 그 영향이 적지...
'주 90시간 굴려도 괜찮네'…머스크는 '솔로 공대남'만 뽑았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6-11 06:30:01
미래의 설계자》의 작가 애슐리 반스는 “머스크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가 CEO보다 장군에 가깝다고 말한다”고 전합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에 필요한 인재라면 누구라도 채용했고 본인이 원하는 ‘엔지니어 군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부하들을 격려하고 공감해주며 능력을 끌어내는 ‘덕장’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