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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반, 내달 유엔 총회 등 참가할 듯" 2024-08-21 15:32:28
= 반정부 시위대에 밀려 총리가 해외로 도피한 혼란을 수습 중인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반 무함마드 유누스가 내달 국제무대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일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유누스 최고 고문이 내달 예정된 벵골만기술경제협력체(BIMSTEC) 정상회의와 유엔 총회에...
홍콩기자협회 "언론자유 지수 역대 최저…새 보안법 큰 영향" 2024-08-20 16:03:33
라이 전 빈과일보 사주에 대한 재판,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를 취재한 외국인 기자들의 홍콩 입국 불허, 베이징으로 출장 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미니 찬 기자 실종 그리고 홍콩 명보의 시사만화 연재 중단을 꼽았다. 지난 3월 시행된 홍콩판 국가보안법(23조)에 대한 의견에는 기자들 92%가 해당 법이...
방글라, '학생 시위 유혈 진압' 하시나 전 총리 조사 본격화 2024-08-20 15:41:40
당국이 반정부 시위 유혈진압 후 사퇴하고 인도로 달아난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에 대한 살인 혐의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AFP 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시나 전 총리가 독립전쟁(1971년) 과정에서 발생한 범죄 등을 다루기 위해 2009년 설립한 '국제범죄재판소'(ICT)는 전날 하시나 전...
NGO 씨 말리는 니카라과…1천500곳 한꺼번에 폐쇄 2024-08-20 01:33:18
예속 조처를 강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반정부 시위자들의 치료와 은신 등을 도운 종교계는 당국에 '미운털'이 박혔다. 가톨릭 주교를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은 대거 구금하거나 외국으로 추방되기도 했다. 오르테가 정부는 이와 함께 야권 인사들을 수감하거나 언론을 탄압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방글라 과도정부 수반 "로힝야 난민 지원·의류 산업 안정화" 2024-08-19 11:06:03
취소되기도 했다. 아울러 유누스 최고 고문은 반정부 시위 기간에 벌어진 '참극'도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시위에서 유혈 진압으로 시민 수백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쳤다며 "우리는 학살에 대한 공정하고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조사를 원하며 유엔 조사관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베네수엘라 갈등 키우는 '주민간 내부고발'…마두로 전략? 2024-08-19 02:26:41
변화상을 연구하는 사회학자 마르셀 발렌티네는 반정부 시위자에 대한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의 주요 전략 중 하나가 '내부 고발'이라며, "이 전략은 당국 입장에서 엄청나게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 일간 엘나시오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렌티네는 "(주민 간) 내부 고발은 사회적...
튀르키예 의회서 여야 집단 난투극 2024-08-17 17:01:11
반정부 인사 의원직 두고 충돌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튀르키예 반정부 인사의 의원직 유지 여부를 두고 여야 의원 수십 명이 난투극을 벌였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의회에서 연설하던 튀르키예노동자당(TIP) 아흐메트 시크 의원을 향해 집권 정의개발당(AKP) 의원들이 뛰어들어...
'혼란 수습' 방글라 과도정부, 소수 힌두교도 보호 인도에 약속 2024-08-17 13:38:03
= 반정부 시위대에 밀려 총리가 인도로 달아난 방글라데시의 혼란을 수습 중인 과도정부는 힌두교 등 소수 종교 신도를 보호하겠다고 인도 측에 약속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도정부 수반인 무함마드 유누스 최고 고문(총리격)은 전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방글라데시 내...
'세계의 옷 공장' 마비…글로벌 패션업계 좌불안석 2024-08-16 17:38:45
독립유공자 자녀 공직할당제에 반발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면서 유혈 충돌이 발생해 현지 의류 공장이 무기한 폐쇄됐기 때문이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달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500명가량이 사망했다. 공무원 채용 때 독립전쟁 유공자 후손을 우대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특혜 논란으로 번지면서 대학생 반대 시...
'푸틴 정적' 나발니 부인 "당국, 남편 사인 병사로 거짓 결론" 2024-08-16 16:48:03
기자 =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47)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당국의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당국이 나발니의 사인을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발나야는 이날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나발니가 사망 당시 수감되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