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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사건 재판부' 배석판사 교체…"공정성 시비 차단 포석" 2018-12-05 17:15:32
재판부' 배석판사 교체…"공정성 시비 차단 포석" '인권법연구회 운영진 일원' 거론된 판사…법원 "개인적 사정으로 요청"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1심 재판을 맡은 재판부 소속 판사가 재판 개시 닷새를 앞두고 교체됐다....
'사법농단' 박병대·고영한 영장심사, 재배당 끝에 모레 열려(종합) 2018-12-04 11:54:27
부장판사가 회피 신청을 해 재배당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장판사는 2010년 서울고법 근무 당시 박 전 대법관의 배석판사였고 2011년부터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다. 이에 따라 이들 전직 대법관들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장판사는 지난 7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 전...
전직 대법관들, 곧 후배판사의 법정에…'공정성 시비' 비켜 갈까 2018-12-03 18:25:07
재판부가 더 필요하다는 영장전담 판사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각종 영장의 잇달아 기각되면서 불거진 공정성 논란에 대응하는 측면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의 영장전담 법관이던 박범석·이언학·허경호 부장판사가 사법농단 의혹의 주요 수사대상과 과거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어 기피·제척...
검찰,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구속영장 금주초 청구할 듯 2018-12-02 15:46:56
판사는 2010년 서울고법 근무 당시 박 전 대법관의 배석판사였고 2011년부터는 대법원 재판연구관도 지냈다. 허경호 부장판사는 이 사건 주요 수사대상인 강형주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서울고법에 근무할 무렵 배석판사를 지낸 인연이 있다. 법원은 2월 정기 인사로 부임한 이들 영장전담판사 3명 외에 9월 이후 명재권...
법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 판결위해 형사합의부 3개 증설 2018-11-09 18:43:36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이에 법원은 수석부장판사와 부장·배석·단독판사 총 12명을 위원으로 둔 법관 사무분담위원회 의결을 거쳐 새롭게 형사합의34~36부를 구성했다. 각 부의 재판장으로 임명된 송인권·김도현·윤종섭 부장판사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핵심 피의자들과 연고가 없거나 검찰...
임종헌 구속여부 임민성 부장판사 손에…'기각vs발부' 고심할 듯 2018-10-24 12:05:37
판사는 임 전 차장이 받는 '재판거래 의혹' 사건 중 하나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 관련 행정소송 중 일부를 맡은 이력이 있다. 2013년 10월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내면서 동시에 효력정지 신청을 했는데, 이 신청이 일부 인용되자 고용노동부가 항고한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與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필요"…고법원장 "위헌 논란 우려"(종합) 2018-10-18 18:22:25
부장판사나 배석 판사는 사법농단 피의자이거나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를 받았고, 궤를 달리하지만 다른 부장판사 한 명은 법관 블랙리스트의 피해자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검찰이 혐의를 받고 있는데 해당 사건을 자기가 수사한다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특별 재판부 법안이 통과되면 좋지만 만약 안...
[국감현장] 의원 질타 이어진 '부산 법조비리' 은폐 의혹 2018-10-16 13:37:39
전 부산고법 판사가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뇌물을 건넨 건설업자 정모씨 체포 하루 전에 정씨에게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법원행정처에 통보됐음에도 법원행정처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의원은 이어 "당시 부산고법원장은 접대를 받은 문 전 판사에게 징계 없이 구두경고만 했는데 이는...
"내 사건 선고 언제 하나요?"…'하세월 재판'에 속탄다 2018-10-03 18:12:04
1인당 처리 사건 수는 훨씬 늘어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한 배석판사는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집에 가면서 사건 검토 자료를 가방에 잔뜩 넣어가는 게 일상생활”이라고 말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 때부터 강조하던 ‘충실한 1심’ 정책이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도 있다. 재판 당사자들이 충분...
양승태 코앞까지 간 검찰…전 대법관들 첫 강제수사(종합2보) 2018-09-30 18:12:46
현직 판사가 연루된 부산지역 건설업자 뇌물사건 재판 진행에 윤인태 전 부산고법원장을 통해 개입한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그가 청와대의 관심이 집중된 전국교직원노조 법외노조 관련 소송의 주심을 맡아 전교조가 승소한 원심을 무리하게 파기하는 법리검토를 주문했다는 당시 대법원 재판연구관의 진술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