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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마뱀 피에 코로나 억제 성분 있을까…태국 대학 연구 눈길 2021-05-27 10:57:15
밝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보호종인 물왕도마뱀으로부터 혈액 샘플을 채취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허가도 얻었다고 설명했다. 혈액 샘플은 물왕도마뱀 면역 방어의 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특징을 연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 단백질이 암세포 및 일부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했...
"멸종위기 새가 중국 온라인서 수백만원에 불법 거래" 2021-05-21 11:40:44
보호종 새를 판매 중이었다고 전했다. 한 상점은 15~1천700 위안(약 2천600~29만 원)에 "모든 종류의 새를 판다"고 광고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상의 직접 주문을 막아놓고 고객들에게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별도로 연락을 취했고, 광고한 것과 다른 종을 소개하며 몇십 배 가격을 부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미 가정집서 상어 7마리 키운 남성에 벌금형 2021-03-19 16:16:42
남성이 보호종으로 분류된 상어를 가정집에서 몰래 키워 팔아오다가 5천달러(약 56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에 사는 조슈아 세귄(40)은 지난 2017년 7월 조지아주의 한 도로에서 트럭에 새끼 상어 다섯 마리를 싣고 가다가 적발됐다. 이에 조사에 나선 뉴욕주...
희귀종 '중국 흰돌고래', 서식지서 300㎞ 떨어진 강에서 발견 2021-03-15 14:41:07
남부, 동남아시아와 호주의 해안이나 강어귀에 서식하는 희귀동물이다. 몸 색깔은 태어났을 때는 검은색이지만 자라면서 흰색에 가까운 색깔로 변한다. 체온을 조절하는 혈관에 의해 전체적으로 분홍빛을 띤다. 중국에서는 1급 국가보호종으로 지정됐으며, 국제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도 2008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더운 조명에 '북극곰 관람' 중국 호텔…"동물 착취로 돈 벌어" 2021-03-13 11:13:39
멸종위기종보호법(ESA)상 보호종이다. 야생에서 북극곰은 수백㎞씩 이동하며 생활하며, 때로 최대 60만㎢ 광활한 지역을 옮겨 다니기도 한다고 세계자연기금(WWF)은 설명한다. 국제동물보호단체 피타(PETA)의 제이슨 베이커 아시아지부 부대표는 "북극곰은 동물원이나 수족관이 아니라 북극에 있어야 한다"라면서 "호텔에...
수원시, 칠보산 '칠보치마 서식지'..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 2021-03-10 15:47:23
보호구역인 칠보치마 서식지는 해오라비난초 등 법적보호종이 다수 서식하는 지역으로 보호 가치가 높아서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권선구 당수동 산 63 일원 3200㎡다. 칠보치마 서식지는 2008년 ‘여기산(서둔동)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 이후 13년 만에 수원시의 2번째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야생생...
중국, 32년만에 야생동물 보호대상 대폭 확대…517종류 추가 2021-02-25 12:48:53
1급 보호종으로 각각 지정한 것 외에 개정하지 않았는데, 32년 만에 대대적인 조정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를 강화한 것이다. 이번에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큰점박이시벳 등 43종류가 국가 1급 보호동물로, 늑대 등 474종류가 국가 2급 보호동물로 신규 지정됐다. 또 고래의 일종인 상괭이를 국가 2급에서 1급으로 상향하는...
WHO 기원 조사팀 "족제비오소리·야생토끼 '중간숙주'로 주목" 2021-02-20 00:21:10
포유류이다. 중국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된 동물이지만 고기나 털을 얻기 위해 암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진다. WHO 현지조사팀의 동물학자인 페터 다스자크 박사는 우한시장의 족제비오소리 사체들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면서도 족제비오소리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밝혔다....
WHO 중국조사팀, 족제비오소리·야생토끼 '중간숙주'로 주목 2021-02-19 09:43:21
수달과 같은 과(科)의 포유류다. 보호종으로 지정된 동물이지만 고기나 털을 얻기 위해 암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진다고 한다. WHO 현지조사팀의 동물학자인 페터 다스자크 박사는 우한시장의 족제비오소리 사체들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면서도 족제비오소리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할...
'서현동 공공주택지구 취소 소송' 주민들 승소…김은혜 "기적 같다" 2021-02-10 15:57:08
밀어붙였다"며 "법정 보호종 맹꽁이의 터전이 몰살 위기에 처했고 분당판교의 허파가 사라질 위기에 내몰렸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의 승리는 우리 자녀의 삶, 우리 터전의 미래를 위해 온몸으로 맞서 싸우신 서현동 주민분들의 승리"라며 "서현동 주민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110번지 난개발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