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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 실적 부풀리기' 논란에 보험사들 "인위적 조작 어려워" 2024-06-03 16:07:11
보험업계 새 회계기준인 IFRS17 시행 이후 실적 부풀리기 논란이 지속되자 보험사들이 인위적인 조작은 어려우며 중요 회계 이슈와 관련해서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3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보험회사의 재무제표는 독립된 감사인의 엄격한 확인을 거쳐 공개되는 정보로,...
생·손보협회, 올해 우수인증 설계사 3만3천469명 선정 2024-06-02 12:00:08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3천469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이달 1일부터 1년이다.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려면 동일 보험사에서 3년 이상 근속하며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 90%, 25회차 계약유지율 80% 이상 등 엄격한 조건을 충족하고, 지난 3년간...
"풀어줄테니 힘써라"…'PF 연착륙' 압박나선 당국 [뉴스+현장] 2024-05-30 17:35:53
언급했다. 보험업계는 지난 2008년 1조 5천억원 채권안정펀드, 2020년 1조 3천억원 증권시장안정펀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원장은 PF 연착륙 대책 관련 보험업계가 기관 투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며 금융당국이 민간 차원 수요기반 확충 등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incentive) 방안을 조속히 실행할 것이라고...
보험사 CEO 만난 이복현…"민원왕 불명예" 직격 2024-05-30 17:28:17
등 생명보험 6개사와 삼성, DB, 메리츠, 현대, KB, 흥국 등 손해보험 6개사 CEO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최근 실시한 미스터리 쇼핑 결과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설명하거나 고객에게 불리한 사항을 부실 안내하는 등 판매 관행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험 관련 민원이 전체 금융...
보험사 CEO 만난 이복현 "부동산PF 기관투자자 역할 충실 이행" 2024-05-30 15:00:00
30일 "그간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보험업계가 장기자금을 적시에 공급하는 등 자본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해왔던 것과 같이 이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책에서도 기관투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12개 주요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역대급 이익 낸 손보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 2024-05-29 18:01:46
보험 비중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는 인보험 신계약 가운데 무해지 보험 비중이 2022년 1분기 3%에서 올 1분기 62%로 급등했다. 무해지 보험은 표준형 상품 대비 보험료가 20~30% 이상 저렴하다. 소비자에게는 미래 해약환급금이 얼마인지보다 당장 보험료가 얼마냐가 더 중요하다...
작년 현금배당 1위 업종은 자동차…현대차·기아만 4조4천억원 2024-05-29 11:01:33
보험업(1조1천96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2022년도 집계에선 현금 배당을 가장 많이 한 업종이 지주회사였고 반도체, 자동차, 손해보험이 2∼4위였다. 이런 순위 변동은 작년 반도체 불황이 계속되고 반대로 자동차 업종은 수출 호조와 친환경 차 인기 덕에 약진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현금 배당을 가장 많이...
[단독] 野, '삼성생명법' 22대 국회서도 추진…정준호 발의 예고 2024-05-29 10:14:09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보험업법 개정(삼성생명법)이 22대 국회에서도 추진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당선인(광주 북갑)은 보험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채권의 가치 평가를 취득원가가 아닌 시가로 하도록 하는 내용의 삼성생명법을 22대 국회 개원 직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단독] '생보 빅5' 1분기 건강보험 실적 83% 급증 2024-05-27 18:35:00
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신계약 CSM은 4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2% 급증했다. 전체 신계약 CSM 중 건강보험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1.9%에서 올해 1분기 53.5%로 치솟았다. 보험업계에서는 제3보험 시장을 둘러싼 생·손보업권 간 경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똑같은 암보험이라도 회사마다 보장...
"챗GPT 배우자"…태광, 업무효율화 위한 AI 활용 속도 2024-05-27 09:59:51
흥국생명은 2022년 AI를 활용해 보험금 접수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한 AI 문서인식(OCR) 시스템을 상용화한 데 이어 최근 AI 로보어드바이저가 운영하는 펀드로만 구성된 변액연금 상품을 출시했다. 흥국화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보험업 시스템 및 서비스 구축과 신규 사업 발굴에 공동 협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