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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드디어 한숨 돌렸다…플로리다 소송 합의로 마무리 2024-03-28 12:51:01
성 소수자 등과 관련한 수업을 금지한 ‘성 정체성 및 젠더 교육 금지법’에 대해 디즈니가 반대의견을 낸 것이 화근이 됐다. 이법안은 이른바 반(反) 워크(Woke·진보 어젠다 및 문화 통칭) 투사를 자처해온 디샌티스 주지사가 주도해왔다. 반대론자 사이에선 ‘게이 언급 금지법’이라고 부린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책마을] 착한 말만 쓰자는 압박에 입 열기가 두려워 2024-03-22 18:52:21
때 성소수자들이 내건 슬로건이다.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를 이성 간 사랑 노래에 이용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아이유가 자필로 쓴 편지로 노래 취지를 설명했지만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사흘 만에 노래 제목이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로 수정됐다. 논란은 노래 제목에 그치지 않았다. 뮤직비디오에...
[책마을] "오늘을 지키기 위한 싸움"…보수주의는 어떻게 변해왔나 2024-03-22 18:42:27
수호하려 나서면 혁신의 발목을 잡고, 소수자 등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폭력적이 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현대의 ‘강경우파’가 자유무역과 인종 다양성에 부정적인 것은 백인 중심의 전후 생활양식을 지켜야 할 것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수주의가 수세적인 방식을 넘어 사회를 이끄는 과정에선 어떤...
유엔총회, AI 관련 결의 첫 채택…"안전한 사용 합의 마련 시급"(종합) 2024-03-22 02:51:44
사회분열과 소수자 차별을 심화시킬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사용에 관한 국제적인 합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 유엔결의는 안전한 AI 시스템을 위해 규제와 거버넌스가 필요하며 이를 발전시키고 지지하기 위해 모든 국가와 지역, 국제기구, 기술 커뮤니티, 시민사회, 언론, 학계, 연구기관, 개인이 나서야 한다는 점을...
유엔총회, AI 관련 결의 첫 채택…"안전한 사용 합의 시급" 2024-03-22 01:56:58
있는 기술과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목표로 삼았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딥페이크와 같은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정치적 논쟁의 진실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고, 알고리즘의 편향은 사회분열과 소수자 차별을 심화시킬 수 있다"라며 국제적인 합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pan@yna.co.kr (끝)...
푸틴 압승과 겹친 크림 합병 10년…"러, 주민정체성 말살 추진" 2024-03-18 11:07:07
주민정체성 말살 추진" "독립 언론 탄압·종교 소수자 억압…구금·임의 체포 등도" 추가 병합 동남부 지역서도 유사 정책…점령지서 대선 투표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가 10년 전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을 지우기 위해 각종 강압 정책을 펴왔으며, 2022년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후 점령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자녀들에게 다짜고짜 정신 상담부터 받게하는 부모들 2024-03-15 19:06:58
성 소수자들에게 극렬한 비난의 대상이 됐다. 성별 불쾌감은 ‘타고난 성별’과 ‘스스로 인식하는 성별’ 사이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신이 잘못된 성별로 태어났다고 느끼고 유행처럼 성전환 수술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면서 미국 사회에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슈라이어...
[책마을] "과학은 여성의 몸을 홀대해 왔다" 2024-03-15 18:58:20
알게 됐다. 1993년이 돼서야 여성과 소수자도 임상시험에 포함돼야 한다는 미국 연방 규정이 마련됐을 만큼, 인류 역사 대부분 시간 동안 여성의 몸은 보편적인 과학 탐구 주제에서 제외돼 왔다. 히포크라테스도 여성을 한 인간으로 연구한 적이 없다. 저자는 여성을 ‘번식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미국·유엔, '反 무슬림 논란' 印 시민권법 강행에 우려 표명 2024-03-13 15:22:35
박해에 직면한 소수자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항변한다. 미 워싱턴DC 소재 인도 대사관은 미 국무부와 OUNHCHR의 반응에 관한 코멘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인도 동북부 아삼을 포함한 일부 주에서는 12일 CAA 반대 시위가 시작됐다. 또 야권 일각에선 집권 인도국민당(BJP)이 정치적 이득을 보기...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2024-03-12 15:33:29
피신한 종교적 소수자에게만 시민권을 주는 것으로 인도 시민에게는 악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권 개정법이 인도주의적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항변해왔다. 이번 법 시행과 관련해서도 집권 인도국민당(BJP)은 오랫동안 요구해온 사안이 실현되게 됐다며 환영했다. 하지만 연방의회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는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