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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 혈액 흐름도 '박테리아 속도계'로 잰다 2019-05-15 16:36:13
내에선 혈액, 요로(urinary tract), 소화관, 폐 등에 많이 감염된다. 수술 후 감염의 주요 매개체인 카테터(도관) 같은 의료장비도 슈도모나스가 좋아하는 서식처다. 기타이 교수는 "슈도모나스가 흐르는 물을 좋아한다는 건 오래된 얘기고, 이번엔 유체의 흐름을 감지해 반응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면서 "흐르는...
"대나무 먹는 대왕판다, 섭취 영양 구성에선 늑대와 비슷" 2019-05-03 15:11:03
대한 미각을 잃어버린 상태다. 그러나 소화관, 소화효소, 내장 미생물 등의 측면에서는 초식동물보다 육식동물과 더 유사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대왕판다의 진화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표면적"이라면서 "새로운 먹이에 대해 중요한 적응을 하기는 했지만, 주요 영양소 처리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조금 변했다"고...
장기 위치 바뀌었어도 99세까지 장수한 미국 할머니 2019-04-09 16:14:55
조교수는 "소화관들이 몰려 있는 벤틀리 할머니의 복강(腹腔ㆍabdominal cavity)을 들여다보고 장기들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런 모습은 본 적이 없으며, 학생들도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좌흉심(levocardiaㆍ左胸心)을 동반한 좌우바뀜증은 2만2천명에 한명 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탕 함유 음료, 대장암 종양 키울 수도" 2019-04-06 23:42:43
단계의 종양은 소화관에서 나오는 당을 섭취해 종양을 키우는 구성요소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세포의 작은 집단에서 시작해 종양이 될 때까지 계속 자라난다. 연구진은 이번 논문에서 당분이 종양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성인의 조기 대장암 진단이 급증하는 과정을 돌아봤다. 탄산음료와 동일한...
짠 물로 갈증 풀리지 않는 이유...장 속 `센서` 때문 2019-03-28 23:41:15
신호를 찾아낸 곳은 바로 장이었다. 이 소화관이 장내 염도를 측정해 그 정보를 직접 뇌에 전달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또한 대장과 뇌가 갈증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는 것도 확인했다. 사실 과학자들이 인체의 갈증 제어 메커니즘을 연구하기 시작한 건 한 세기 이전부터다. 초기엔 목이 바짝 마르거나...
짠 바닷물 마시면 갈증 풀리지 않는 이유는? 2019-03-28 15:25:18
신호를 찾아낸 곳은 바로 장이었다. 이 소화관이 장내 염도를 측정해 그 정보를 직접 뇌에 전달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또한 대장과 뇌가 갈증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는 것도 확인했다. 사실 과학자들이 인체의 갈증 제어 메커니즘을 연구하기 시작한 건 한 세기 이전부터다. 초기엔 목이 바짝 마르거나...
다이어트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같이 먹으면 안되는 것은? 2019-03-10 13:04:02
과복용시 가스나 구토감이 몰려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또 식약처에 따르면 유산균을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한방 성분이 함유된 약물을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바뀌는 부작용의 가능성도 있다. 유산균에 의한 장내 세균총 변동에 의해 소화관에서의 대사율이 변화된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라효진 한경닷컴...
대게, 메탄 분출구 주변 서식하며 영양 공급원 삼아 2019-02-21 15:58:42
앤드루 서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대게의 소화관에서 메탄의 흔적을 찾아냈으며 세포조직에서도 생화학적 증거를 찾아냈다고 오픈액세스 과학저널 '프런티어스(Frontiers)'에 밝혔다. 연구팀은 식탁에 오르는 해산물 중 메탄을 영양 공급원으로 삼는 생물은 대게가 처음이나 메탄이 스며나오는 곳이 유독성...
美 MIT 연구팀, 약물 전달 '스마트 캡슐' 개발 2018-12-14 09:36:57
위에 머물다 미세한 조각으로 분해돼 소화관을 통해 체외로 배설된다. 따라서 질병 치료를 위해 장기간 약물 투여가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항암 치료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를 위해 감염을 감지하는 기능을 추가하면 감염이 감지됐을 때 항생제를 방출할 수도 있을...
'주사위 모양' 웜뱃 배설물 미스터리 풀려…비밀은 '고무줄 장' 2018-11-20 17:21:41
도로 사고로 죽은 웜뱃들의 소화관을 해부하고, 풍선을 주입해 돼지 창자와 신축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4일이 걸리는 웜뱃의 배설 과정에서 '후반 8%'를 담당하는 장 조직이 느슨해졌다가 팽팽해지는 것을 반복하며 모양을 잡아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드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