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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미리 겪은 세대교체 통증, '튼튼한 잇몸' 되다 2017-06-14 10:57:37
2월 시작한 미국 스프링캠프에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 지석훈, 김종호, 조영훈 등 베테랑을 배제하고 2017년 신인과 육성선수를 포함한 유망주 선수들을 대거 합류시킨 것이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굉장한 기회였다. 반면 베테랑 선수들은 씁쓸함을 느꼈을 법했다. 김 감독도 그 점을 알고 있지만,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최일언 NC코치, 이형범 '강추' 이유…"손민한 떠올라" 2017-06-14 09:19:18
최 코치는 이형범을 시즌 준비 기간인 스프링캠프 때부터 눈여겨봤다. 최 코치는 "이형범이 올해 캠프 때부터 바뀌어서 왔더라. 투구 내용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형범에게 주목한 또 한가지 이유가 있었다. 최 코치는 "이형범은 (맞혀 잡는 스타일이) 나의 현역 때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는 최 코치가 이형범...
장정석 감독 "마정길에게 4월 초부터 코치직 제안" 2017-06-01 17:50:46
올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고려했다고 말했다. 넥센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정길이 은퇴하고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부터 불펜코치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래 몸담았던 팀에서 지도자로 변신하는 사례는 많지만 이처럼 시즌 중에 은퇴와 지도자 변신이 동시에 이뤄진...
배영수의 미소 "다들 '피가 너무 뜨겁다'고 말리시더라" 2017-05-17 22:27:46
참가하고 2017년 2월 스프링캠프에서는 후배들과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팀 내 경쟁에서 승리해 선발 한 자리를 꿰찬 배영수는 벌써 4승을 챙겼다. 후배를 돌아보는 여유도 생겼다. 배영수는 "내가 투수 조장이다. 후배들이 열심히 하는 걸 알면서도 잔소리를 할 때가 있다"며 "나를 포함한 토종 선발들이 조금만...
넥센 고종욱, 2군서 '6할대 맹타' 휘두르고 1군 복귀 2017-05-07 13:48:27
초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뒀지만, 캠프 출발 직전 편도선염에 걸려 무산됐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한 하영민은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3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3.00을 남기고 1군에 승격됐다. 장 감독은 "하영민은 일단 중간에서 1이닝 정도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상현은 지난해 입단한 선수로 이번이 첫 1군 등록이다....
'화려한 5월' 김규민, 첫 안타에 이어 첫 선발 출전 2017-05-05 13:30:17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오늘 김규민이 선발로 나선다"라고 운을 떼고 "5월 1일 정식 선수 전환, 4일 첫 안타에 이어 오늘은 첫 선발 출전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규민은 2012년 6라운드 전체 58순위로 넥센에 입단했다. 당시 그는 투수였다. 하지만 구단의...
kt 주권, 결국 불펜행…대체 선발은 정성곤 2017-04-18 18:00:36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호주전에 중국 대표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김 감독은 "WBC 출전으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본다. 그것과 상관없이 스프링캠프 때부터 페이스를 잘 맞춰왔다"고 설명했다. 주권이 빠진 선발 공백은 당분간 정성곤이 메울 예정이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넥센 신데렐라 허정협 "간절함이 나의 야구 바꿨다" 2017-04-13 08:39:24
스프링캠프에서 강병식 타격 코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물어보고 상의할 게 너무나 많았다. 허정협은 "대화를 많이 하려고 했다. 저를 잘 알고 계셔서 제 장점을 극대화해주셨다"며 "타격 폼을 고쳐보려고 했는데, 코치님께서는 힘이 좋고 멀리 치니 과감하게 스윙하되 정확하게 보고 치라고 말씀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넥센 오설리반, 당분간 불펜으로…"적응 기간 준다" 2017-04-12 17:50:13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t wiz와 경기하기 전 "오설리반에게 적응의 시간을 줘야겠다고 결정했다"며 보직 전환 이유를 밝혔다. 장 감독은 오설리반 문제로 고민이 컸다. 오설리반은 넥센 사상 최고액(110만 달러)에 계약한 선수다. 넥센은 그에게 1선발 역할을 기대했다. 그러나 오설리반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부터...
신고선수 신화의 첫 페이지…허정협 "서건창처럼" 2017-04-11 21:44:14
안다.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며 "올해도 스프링캠프에서 준비한 게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인천고 시절 잠수함 투수였던 허정협은 서울문화대에 진학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전역 후 타자로 전향했지만, 제대로 된 '타자 수업'을 받지 못한 채 졸업했다. 2015년 신인 지명회의에서 호명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