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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업병 협상 조정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종합) 2014-10-08 18:10:53
위해 3차례 실무협의를 했다. 1차 협의에서는 가족대책위가 5명, 2차 협의에서는 삼성전자가 2명의 조정위원장 후보를 추천했다. 김 전 대법관은 가족대책위가 추천한 인사이다. 김 전 대법관을 조정위원장으로 추천한 이유는 노동법과 산업재해를 전공한데다, 그간 소수자와 약자를 많이 대변해왔기 때문이라고...
일학습병행제 본격 도입, 성공으로 가는길 2014-04-01 18:43:25
노동법의 보호도 받을 수 있고 4대 사회보험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홍선애/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강조하셨는데 어떤 내용들인가요. 송영중 / 기업은 학습근로자에게 근로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임금 외에는 추가 부담이 없습니다. 교육과 관련된 소요비용은 정부가 지원합니다. 기업에게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한경데스크] 통상임금, 서울대-고대파 대결 2013-09-22 17:30:37
노동법이론실무학회에는 고려대 출신 학자, 변호사, 노무사 등 1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독일에선 민법과 계약법을 중시하는 만큼 독일 유학파들도 단협을 중시한다. 이들은 한국의 노사가 20~30년 동안 자율적으로 맺어온 단체협약도 당연히 유효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통상임금 문제에 대해 대법관들이...
'통상임금위원회' 출범 초읽기…위원장에 임종률 명예교수 내정 2013-06-11 17:36:03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노동법 분야에 정통하면서도 합의와 분쟁을 중재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그동안의 경력을 두루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 명예교수는 “고용부의 위원장직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우선 전문가들 중심으로 시작한 뒤 나중에 노사가...
제조업 불법파견 논란…학계 "관련법 정비해야" 2013-05-14 17:03:32
12월 한국노동법실무학회 세미나에 참석해 “혼재 작업장에서 도급 근로자에게 직접 지시했다고 불법파견으로 볼 수 없다”며 “컨베이어벨트에서의 조립 등 내부생산 공정에 대한 위탁행위는 기업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에 파견과 도급을 구별하는 법적 기준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독일 연방법원은 올해 1월 도급 관련...
도서관 붙박이 싫어 넓은 세상 찾아 짐 쌌다…한국 대학 출신 1호 일본변호사가 됐다 2013-01-25 17:22:01
민·형사 사건보다는 공정거래법과 노동법 등 기업 관련 분야를 맡고 싶습니다.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일본 기업의 문화와 실무도 꾸준히 익혀 나가려고요. 일본에서는 변호사들도 아주 세밀한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자원·에너지 분야에 흥미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최근에야 관련법이 정비될 정도로 미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