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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롬어웨이', 불시착한 낯선 땅에서 피어난 '연대의 힘' [리뷰] 2024-02-12 09:00:03
비행기가 불시착했다. 밀폐된 기내에서 오랜 시간 갇혀 있었던 승객들의 불안감은 커질 대로 커져 있었다. 인종, 국적, 나이, 언어, 미국으로 향하는 목적과 지닌 사연이 모두 다른 이들이 동시에 낯선 땅에 발을 내디뎠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붕괴된 2001년 9월 11일의 일이었다. 뮤지컬 '컴프롬어웨이'는 9.11...
中 춘제 앞두고 폭설로 교통대란…호흡기질환 확산 우려도 2024-02-05 16:24:45
여성 승객이 공항 바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모습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기도 했다. 우한의 열차 141편도 4일 폭설과 강추위로 운행이 중단됐다. 철도 당국은 직원 약 3천명을 투입해 선로 전환기에 쌓인 눈을 치웠다. 후난성의 경우, 안전 우려로 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충칭-샤먼 등 열차 노선의...
"임산부, 안 건드리겠지?"…돈 되는 아이폰·갤럭시만 노렸다 [조아라의 IT's fun] 2024-02-03 14:44:27
짓는 등 일반 승객과는 다르다고 한다. '밀수범'이 임산부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7월 중국 언론 텅쉰망은 임산부로 위장한 한 젊은 여성을 세관에서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임산부 흉내를 내던 이 여성은 신고 의무가 없는 입국자들이 이용하는 통로를 통해 빠져나가려다 붙잡혔다. 세관 직원은 어색한...
착륙 3시간 남겨놓고…비행기서 승객 목숨 구한 여성 정체 2024-02-01 17:14:29
기내에서 쓰러진 환자가 같은 비행기에 탄 대학병원 교수의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1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지난달 19일 새벽 뉴욕에서 한국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심근경색 환자를 응급 처치하고 이송에 함께해 환자가 무사히 퇴원했다. 당시 환자...
뉴욕 지하철 선로에 승객 밀쳤다…'묻지마 범죄'에 결국 2024-01-23 22:43:16
한 노숙자가 아시아계 여성을 떠밀어 숨지게 하는 등 묻지마 공격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했다. MTA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지하철 선로에서 발생한 각종 승객 사고는 2019년에 비해 20% 늘었다. MTA는 일단 191번가 역과 함께 모두 4곳의 지하철역에 차단망을 시험 설치하고 효과를 분석할 전망이다. 범죄 예방 효과가 있는...
'묻지마 범죄' 불안한 뉴욕 지하철…범죄방지용 차단막 등장 2024-01-23 07:00:55
한 노숙자가 아시아계 여성을 떠밀어 숨지게 하는 등 '묻지마 공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했다. MTA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지하철 선로에서 발생한 각종 승객 사고는 2019년에 비해 20% 늘었다. MTA는 일단 191번가 역과 함께 모두 4곳의 지하철역에 차단망을 시험 설치하고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범죄 예방...
"저 살쪘나요?" 불만에도…비행기 탈 때 몸무게 재는 이유 2024-01-22 09:53:58
측정에 동의한 승객을 대상으로 측정(휴대수하물 포함)을 실시한다. 가명 정보인 성별과 무게 두 가지 측정 결과 만을 수집하고 측정장비도 항공사 프로그램과 별도로 운영한다. 약 2초 정도의 찰나의 순간 이뤄지므로 직원이 특정 개인과 무게를 매치해 인지하는 건 실제로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조사에서는...
타다 퇴출 4년 만에…'제2 타다' 시동 2024-01-17 18:00:46
타입2(카카오T블루·반반택시), 승객과 택시회사를 이어주는 플랫폼 중개사업자인 타입3(카카오T·우티) 등을 허가했다. 사업 영역과 증차가 제한된 탓에 고사 위기에 몰렸던 타입1 택시는 대기업의 플랫폼 개방으로 한숨 돌리게 됐다. 일반 승객으로 대상이 확대돼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택시가 잘 잡히지...
[단독] 타다 퇴출 4년 만에…'혁신 택시' 시동 건다 2024-01-17 17:14:59
타입2(카카오T블루·반반택시), 승객과 택시회사를 이어주는 플랫폼 중개사업자인 타입3(카카오T·우티) 등을 허가한 상태다. 사업 영역과 증차를 제한받은 탓에 고사 위기에 몰렸던 타입1 택시는 대기업의 플랫폼 개방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일반 승객으로 손님이 확대되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으 전망이다....
"아줌마" 소리에 격분…흉기 휘두른 30대, 2심도 징역 8년 2024-01-11 12:56:13
격분해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4-1부(부장판사 양지정 이태우 이훈재)는 이날 오전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6)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3일 오후 5시 44분께 수인 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지나는 열차 안에서 60대...